( 그릇 )



그릇이란 항상 비워 놓은 상태이어야 새로움을 담을 수 있다 비워 놓지 못한 상태의 그릇은 새로움을 담아 내지 못한다 새로움을 담아내기 위해선 그릇은 항상 비울 준비와 비워져야 가능하다 비워지지 못하는 그릇이라면 그 사용에 대한 실용적인 것은 되지 못하며 도태되어 본연의 그 모습은 탄생했을 그 순간의 모습보다 빛을 잃어 도태되거나 그 사회의 실용적인 가치를 잃어버린 채 사라져 갈뿐이다 그리고 그릇에 담긴 것을 비우지 못한다면 그 가치는 퇴색되고 빛을 잃은 경우이라고 본다 그리고 가득 담아 놓은 그릇은 새로움에 대한 것은 더 이상 담아 놓을 수도 없는 것이 되지는 않는가? 그릇이란 무엇인가를 담기위한 역할이라면 담긴다 하여도 항상 비워 놓을 수 있는 그릇이 되어야 그 시대에 가장 실용적이면서 필요한 그릇이 된다 그릇의 가치란 그릇이 아무리 좋고 아름다운 것이라 해도 그 사용가치가 대중적이지 못한다면 실용적이지 못하고 좋은 그릇이 될 수 없고 그릇의 가치는 그 사회에 대중적으로 인정을 받지 못한다 그렇다고 아무렇게 섞여 사용한다고 좋은 것도 아니다 오히려 그릇의 가치를 더 혜손 시킬 수도 있다 좋은 그릇이란 그 가치와 사용용도에 따라서 정확하게 사용할 수 있게 하여 대중적으로 크게 장려되어야 하고 필요한 부분에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방법도 알릴 수 있는 현실사회에서의 대중적인 홍보방법도 필요하다 그 때야 그 사회에 필요한 그릇이 되고 그 그릇은 그 사회에서 실용주의 적인 그릇으로 그 가치를 인정받게 되고 좋은 그릇으로 빛을 발하는 것이 아닌가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