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훈가족 자원봉사 보훈결연
- 바르게살기운동 통영시협의회와 진주보훈지청 -

진주보훈지청(지청장 김의행)에서는 25일 오전 11시 통영시 보훈회관 에서
구본영 대한민국상이군경회통영시지회장을 비롯한 보훈단체장이 참석한 가
운데 시민단체인 바르게살기운동통영시협의회(회장 정부근)와 고령의 국가유
공자 등 보훈가족에 대한 자원봉사 활동을 위한 협약을 맺고, ‘보훈결연문’을
교환했다.

이날 진주보훈지청과 자원봉사 보훈결연을 체결한 바르게살기운동 통영시
협의회는 지난 4월부터 매월 통영시에 거주하는 재가복지서비스 대상자에게
1:1 목욕봉사 및 점심을 접대하며 위로회를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다.

또한 바르게살기 통영시 협의회는 불우이웃돕기,무의촌 의료봉사사업 등
다양한 사회봉사활동을 하는 단체로 이번 보훈결연을 계기로 보훈가족에
대한 체계적이고 다양한 봉사활동을 펴기로 하고, 우선 통영시 충혼탑 등
3개 현충시설에 대한 ‘현충시설 사랑을 위한 공동협력 결연서’를 교환했으며,
진주보훈지청에서는 ‘우리고장 현충시설물 지킴이 위촉장’을 별도로 전달했다.

보훈결연식에 이어 김의행 진주보훈지청장은 보훈단체장과 바르게살기운동
통영시협의회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갖고, 보비스 등 이동보훈복지
업무를 포함한 보훈업무 전반에 대하여 설명하고, 건의 사항 등 의견을 수렴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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