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보훈지청(지청장 : 김의행)에서는 14일 국가유공자와 그 유족의 건강한 삶과 지역사회 공동체 발전에 기여하고자 하동군에 거주하는 보훈대상자 114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혼탑 참배 및 주변정화활동을 실시했다.


하동군 상이군경 등 3단체는 회원 대부분이 70-80대의 고령임에도 매월 정기적인 모임을 통해 충혼탑 및 주변 정화활동을 실시하는 등 자원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하여 나라사랑 운동을 몸소 실천하고 있다.


또한 자연정화활동에 앞서 정교석상이군경회하동군지회장을 포함한 보훈가족에게 보훈업무를 설명하고, 특히 자치단체를 통해 2008년 시행되는 기초노령연금신청 대상과 기준은 물론 정부혁신 10대 브랜드로 선정된 찾아가는 이동보훈복지(Bovis) 에 대해 자세히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