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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봉화칼럼
노인 가구 화재예방, 우리의 관심이 필요할 때
현재 우리나라는 빠른 속도로 고령화 사회로 접어들었고, 고령화 사회로의 진입기간 역시 다른 나라보다 빨라 상대적으로 화재에 취약한 노인 가구에 대해 예방대책을 마련해야 한다 ...... 봉화칼럼 전체 리스트 보기
 
 
퉁퉁 붓는 부종 만만하게 보면 안돼요!

■피부가 부풀어 오르거나 일시적으로 움푹 들어가는 부종
부종은 여러 원인에 의해 신체 조직 틈 사이에 림프액이나 삼출물 등 조직액이 고인 상태로 몸이 붓는 현상을 가리킨다.
부종이 발생하면 임상적으로 부풀어 오르고, 푸석푸석한 느낌을 갖게 되며, 누르면 일시적으로 피부과 움푹 들어가기도 하고, 보통 아침에는 얼굴이 붓고, 저녁에는 다리가 붓는 증상이 나타난다.
■부종의 원인
부종은 손, 발, 다리 등 신체의 한 부분이 붓는 경우와 전신이 붓는 현상으로 나눌 수 있다.
-전신적인 부종 : 신장질환, 간장질환, 심장질환, 영양결핍과 갑상선 저하증, 임신, 에스트로겐이나 혈관확장제의 투여
-국소적인 부종 : 염증과 알레르기성 피부염, 점액 또는 임파선의 폐쇄
■신장, 심장, 간질환 등 다양한 원인에 따라 검사방법 달라져
기저질환이 없는 일반인의 경우 대부분의 붓기는 림프관을 따라 흐르는 림프의 순환 작용에 문제가 생기는 ‘림프부종'이라 볼 수 있으며, 기본적으로 혈액검사, 소변검사를 시행한다.
기저질환을 앓고 있다면 원인에 따른 여러 검사가 필요한데, 우선 신장 기능의 이상으로 인한 부종은 소변검사를 통해 단백뇨를 확인하고, 혈액검사로 신장 기능의 이상 유무를파악하고 심장질환자가 자주 붓거나 누웠을 때 숨이 찬 증상이 나타나면 심장 기능 이상으로 인한 부종을 의심할 수 있다. 엑스레이 또는 심전도, 심초음파 검사로 진단 할 수 있다. 다리를 손으로 꾹 눌러도 잘 들어가지 않을 만큼 부기가 심한 경우 갑상선 기능 저하증에 의한 부종을 의심할 수 있으며 혈액검사로 진단할 수 있다.
간 기능 문제로 생기는 부종은 황달, 복수와 같은 증상으로 의심할 수 있으며 혈액검사, 복부초음파로 진단할 수 있다.
■생활습관과 식습관 바꾸는 것이 중요
증상의 치료를 위해서는 우선 생활습관과 식습관을 바꾸는 것이 중요하며, 몸이 붓는 증상이 점점 심해지는 경우, 이뇨제 복용 시 차후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전문의의 상담을 받아야 한다.

삼천포서울병원 부원장 신장내과 전문의 윤지철

2019년 01월 17일 10시 3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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