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자치행정 경제/정보 사회 문화 농어업 교육 환경 스포츠
 
 
 
  봉화칼럼
겨울철 난방용품 안전하게 사용하기
겨울은 다른 계절에 비해 습도가 낮고 건조하기에 많은 화재가 발생하는 계절이다. 그리고 찬 바람이 불고 기온이 급하강하면서 아파트, 주택 등에서는 각종 난방용품 사용이 많을 것이다 ...... 봉화칼럼 전체 리스트 보기
 
 
운명을 말한다

흔히 운칠기삼(運七技三)이라고 말한다. 어떤 일을 수행하는데 운이 70이고 본인의 능력이나 노력이 30이라는 말이다. 아무리 능력이 뛰어나고 노력해도 운이 따라주지 않으면 결과가 좋지 못하다는 뜻이다. 그런데 오랫동안 명리학을 연구하고 수만 명의 운명을 분석해 온 필자의 견해는 운이 99 퍼센트 작용하고 본인의 능력이나 노력은 1 퍼센트 정도만 작용한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아무런 노력도 하지 않고 운명에만 의존해서 살아도 된다는 말인가 하고 의문을 가질 것이다.
생명을 가진 존재는 생존을 위해 본능적으로 엄청난 노력을 하면서 살아가게 된다. 인간도 역시 자신이 의식하든 의식하지 않든 생명을 유지하기 위한 노력은 하면서 살아간다. 아무런 노력도 하지 않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그런데 인간에게는 운명이라는 거대한 굴레가 주어져 있다. 단순한 생존만을 위해 살아가는 것이 아니라 운명이라는 길을 따라 걸어가야 한다. 이 운명이, 전생의 까르마에 의해 결정되든 신의 뜻이든 어쨌든 정해진 수순에 따라 삶을 영위할 수밖에 없도록 설계되어 있다. 사실 운명이 형성되는 원리와 과정에 대한 설명은 몇 권의 책이 모자랄 정도로 깊고 방대하다.
능력이 뛰어나고 똑똑하고 최고의 엘리트 교육을 받은 사람이 열심히 노력한다고 다 성공하는 것은 아니라는 사실을 우리는 주변을 통해 잘 알고 있다. 교육을 제대로 받지도 못했고 어눌하고 어설픈 사람인데도 장사나 사업을 잘해서 크게 성공한 사례도 역시 주변에서 많이 볼 수 있다.
운명은 정해져 있다. 그러나 그 정해진 운명도 사실은 자신이 만든 것이다. 삶이 일회성이 아니라 윤회라는 삶의 반복성 연속성을 전제하면 우리의 운명은 전생의 까르마에 의해 결정된다는 것을 납득할 수 있을 것이다. 그래서 운명은 전생의 까르마에 대한 보상과 책임으로 결정된다. 전생의 악업은 이번 생에 불운이라는 책임을 통해 갚는 것이고 전생의 선업은 이번 생에 행운이라는 보상으로 다가온다. 그래서 결국 자신의 운명은 자신이 만드는 것이다.
우주 변화의 원리는 조화와 균형이다. 조화와 균형을 이루기 위해 우주는 운행하고 인간의 삶도 조화와 균형을 지향한다. ‘산이 높으면 골이 깊다.’라는 말이 있다. 내게 행운이 주어졌을 때 그 행운을 오직 나만의 쾌락과 사치를 위해 흥청망청 써버리면 다음 생은 가난과 질병의 깊은 골짜기를 만나게 된다. 그래서 불교에서는 보시를 강조하고 유교에서도 자신의 복을 덜어낸다는 석복(惜福)을 가르친다.
높은 산을 깎아 골짜기를 메워 조화와 균형을 이루려는 노력이 있어야 운명은 평탄하고 안정되고 평안할 것이다. 지금 그대가 누리고 있는 행운을 조금 덜어 어려운 사람들에게 나누어 주면 다음 생에도 그대는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을 것이다.
내 운명은 내가 만드는 것이다.
김창우 명리학 강의 및 상담 전화 010-3593-8035
※이 칼럼은 본지의 편집방향과 무관함

2022년 02월 17일 10시 18분

Copyright (c) 1999 사천신문 Co. All rights reserved.

이전 기사 보기 홈으로 다음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