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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봉화칼럼
꺼져버린 동 지역 경제 불씨, 공약 사업 향촌동 산단 조성으로 되살려야!
사천시의 지형은 통합 이후 오랜 세월동안 미묘한 지역적 균형과 갈등 속에 숨결을 이어왔다. 특히 동 지역(구 삼천포)주민들에게 시정(市政)의 향방은 단순한 행정 서비스의 만족도를 ...... 봉화칼럼 전체 리스트 보기
 
 
『 기자 수첩-시의원 심부름꾼이란 사실을 잊지 말자 』

한때 기초의원, 즉 시의원의 경우 무급으로 시작됐다. 그때도 시의원 경선에 나선 사람들이 많았다.
그러다 지난 2006년경 기초의회 의원의 유급제로 변경된 것은 이권 개입을 말아야한다는 취지가 큰것으로 여겨진다.
지금 사천시 선거구의 경우 일부 전 의원들 중 타당한 근거없이 상대를 헐뜯거나 수준 이하의 행동을 보인다.
마치 공천권을 가진자에게는 한없이 약한 모습으로 자신들의 당에 대한 충성심을 이야기하며 경쟁후보에게는 더 없는 악 소문들을 퍼트린다.
젊은 청년층의 선거 참여와 지역의 미래를 위해 청년 후보들에게 여당과 야당 모두 가산점을 부여하며 청년층 끌어 안기에 혈안인데도 선거에서 경쟁 상대가 되면 헐뜯고 보는 게 현실이다.
지금 사천을 비롯한 농어촌지역은 젊은 층을 찾아 보기 힘들정도로 청년층의 도시로의 이탈이 심하고, 심지어는 외국인이 아니면 결혼, 출산은 꿈도 못 꾸는 상황이다. 우리의 미래를 위한 선택에 뭐가 필요한지 되짚어 봐야한다.
자신의 안위를 위해 나아갈 것인지, 국가를 위해 통 큰 선택과 양심으로 나아가야 할지 생각할 시점이다.
최근 사천의 정가에는 모 도의원이 젊은이들의 미래와 정치발전을 위해 다선의 자리에서 도의회 의장의 꿈을 접고 불출마를 선언한 예가 있다.
이제는 사천도 정치인들이 많이 바뀌어야 한다. 특히 지역민의 심부름꾼을 자처하는 자라면 자신의 사리사욕이나 이권(?) 개입은 말아야 한다.
일부에서 한때 이권의 재미를 본 예비후보들이 또다시 이권을 위해 물불을 가리지 않고 당선에만 눈이 멀었다는 이야기들이 흘러 나온다.
공천권자에게만 잘 보이면 된다는 식의 정치판은 언젠가는 지역의 웃음거리가 된다는 사실을 명심해야한다.
유권자들은 만만치 않다. 과장된 모습, 가면을 다 알아차리는 유권자들이다.
누구의 압력도, 부당한 간섭도 없이 자유롭게 투표할 수 있어야 공정한 선거의 조건이라는 것을 되새겨야한다.
선거의 가장 기본은 공정이며 또다른 이면에는 미래발전을 위한 선택에 달렸다.
사천의 미래발전에 남녀노소 누구나 다 반드시 필요한 사람들이지만 특히 젊은층이 사라져가는 우리의 현실을 감안할 때 젊은 도전자들을 아우르지는 못할지라도 이유없이 헐뜯는 행위는 자신의 얼굴에 침을 뱉는 행위와도 같은 것이다.

정천권 기자

2026년 04월 16일 10시 2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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