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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9회 사천항공우주엑스포 17일 개막 해양에어쇼 신설, 행사장 규모 확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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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회 사천항공우주엑스포가 17일부터 20일까지 4일간 항공우주산업의 메카인 사천에서 열린다.
경상남도와 사천시, 공군제3훈련비행단, 한국항공우주산업(주)이 공동 주최하는 항공우주엑스포는 “사천비상, 항공우주의 꿈! 우리의 힘으로!”라는 슬로건으로 올해 9회째를 맞으며 국내 대표 항공우주축제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이번 엑스포는 삼천포대교를 무대로한 ‘해양 에어쇼’와 시민과 함께하는 항공우주체험캠프가 신설된 것이 특징이다. 또 행사장을 사천비행장과 사천종합운동장, 삼천포대교공원으로 확대하는 등 관람객의 접근성을 개선했다.
에어쇼와 항공기전시 등 메인 행사는 사천비행장에서, 축하공연 및 일부 체험 전시 등 부대행사는 사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리며, 올해 신설된 해양에어쇼와 항공우주체험캠프는 삼천포 대교공원과 사천체육관에서 각각 열린다.
항공우주엑스포의 ‘꽃’이라 할 수 있는 블랙이글팀의 시범비행과 호주 최상급 곡예 비행팀 Maxx G Aerobatic(수석 조종사 폴넷)의 곡예비행이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사천비행장 일원에서 선 보인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선보일 대한민국 공군 특수비행팀 ‘블랙이글’은 영국 와딩턴 에어쇼에서 최우수상을, 세계 최대 군사에어쇼인 RIAT에서 심사위원 전원일치로 대상과 관객 인기상을 휩쓰는 등 저력을 갖춘만큼 완벽한 시범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이날 선보일 “트리플 리본 컷” 비행은 지상 200m에 있는 리본을 자르는 것으로서 이 기술이 가능한 파일럿은 수석 조종사 풀 베넷을 포함 세계에서 단 두명뿐이다.
또 국내 최초로 선보일 “해양 에어쇼”는 전국의 아름다운길 100선에 선정된 삼천포대교의 수려한 풍광을 배경으로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오후 4시부터 펼쳐진다.
이와 함께 올해 신설된 항공우주체험캠프가 17일부터 19일까지 오후6시부터 10시까지 사천체육관에서 열린다. 캠프는 낙하산 장치탑승, 항공조종, 항공포토존, 미니보트탑승 등 평소 쉽게 접할 수 없었던 항공관련 체험 프로그램이 다양하게 마련된다. 또 항공체험관을 운영해 목재모형 비행기 조립과 글라이더 체험도 할 수 있다.
지난해 높은 인기를 끌었던 항공기체험(모터패러 및 헬기 탑승체험과 사랑의 체험비행, KT-1 시뮬레이터 체험)이 올해에도 비행장 일원에서 열린다. 참가자 한명당 10분가량 모터 패러 비행을 체험할 수 있으며 참가자들은 체험전, 전문가로부터 사전 안전교육을 받은후 전문가와 함께 2인1조로 비행하게 된다.
사랑의 체험 비행은 평소 쉽게 지원받기 힘든 수송기를 공군으로부터 지원받아 마련된 행사로 지난 2009년부터 경남 사천항공우주엑스포의 대표 행사의 하나로 자리매김 했다.
이와 함께 미래항공산업의 초석을 다지고 첨단항공우주산업의 메카인 사천의 위상을 대외적으로 알리기 위한 항공기 존과 항공기 홍보 존을 비롯해 각종 경연대회와 학술, 심포지엄이 열린다.
특히 올해에는 본격적인 에어쇼 이전에 멋진 경량 항공기를 전시하고, 경량항공기 제작업체와 동호인들의 교류와 만남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될 뿐 아니라 홍보존에서는 국산1호 항공기인 부활호로부터 첫 국산 초음속 고등 훈련기인 T-50까지 사천에서 만들어진 다수의 항공기가 소개된다.
취재 : 이동호 편집이사
4000news@naver.com 2013년 10월 17일 12시 23분 / 종합 Copyright (c) 1999 사천신문 Co.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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