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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천시-사천우체국 ‘행복배달 빨간 자전거’ 협약 체결 』
사천시는 사천우체국과 지난 7일 오전 ‘행복배달 빨간 자전거’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사회소외계층에 대한 맞춤형 민원·복지서비스 확대에 나섰다.
‘행복배달 빨간 자전거’는 우체국 집배원들이 민원서류 및 우편물을 배달하는 과정에서 독거노인과 중증장애인의 생활상태, 불편사항, 위험상태 등을 파악해 전화 또는 생활불편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으로 사천시에 제보하면, 시는 신속한 대처와 해결에 나서는 민원·복지 서비스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사천우체국 집배원 48명은 관내 65세 이상 독거노인과 거동이 불편한 중증 장애인 등 소외계층 3,500여 명을 대상으로 ‘행복배달 빨간 자전거’ 서비스를 실시한다.
대상자가 건축물관리대장, 토지·임야대장, 지적·임야도, 토지이용계획 확인원, 개별공시지가 확인원, 자동차등록원부 등 8종 민원서류를 신청하거나 복지업무관련 각종 안내문이 발송될 경우 행복배달 빨간 자전거 서비스가 적용된다.
일반 우편물과의 구별은 우편물 배달시 집배원이 소외계층 생활실태 확인용 우편물임을 알 수 있게 ‘행복배달 빨간 자전거’가 봉투에 표시된다.
이를 통해 독거노인들과 장애인 등 거동이 불편한 민원인이 전화로 신청한 민원서류를 집배원이 우편물을 배달하면서 방문해 생활실태, 건강상태 등을 파악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시 관계자는 “최근 1인 고령가구의 증가로 인해 복지민원의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며 “사천우체국과 협업을 통해 주변의 소외계층에 대한 복지서비스 수준이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 한다”고 말했다.
사천우체국 하수환 국장은 “이번 시와 업무 협약을 통해 집배원들이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이웃들의 편의를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2013년 11월 14일 10시 45분 / 종합 Copyright (c) 1999 사천신문 Co.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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