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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봉화칼럼
초심 잃은 사천시의회 ‘감시자’에서 ‘청탁자’로 전락했는가!
근래 일부 사천시의회의원들을 향한 시민들의 실망과 분노가 임계점을 넘어서고 있다. 주민의 대표로서 집행부를 매섭게 감시하고 견제해야 할 시의원 일부가 오히려 본분을 망각한 채 ...... 봉화칼럼 전체 리스트 보기
 
 
『 사천상공회의소 사천시 발전을 위한 대토론회 가져 』

  사천시 발전을 위한 토론회가 지난 18일 사천상공회의소 주최로 사천시 근로자종합복지관에서 사천시장을 비롯한 관계자, 시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경방송의 중계로 진행 되었다.
이 토론회는 국내 항공산업의 선두주자로 국가와 지역발전을 이끌어 가고 있는 사천시의 도시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정책적 문제점과 대안을 찾고자 하는데 있다.
사천상공회의소 강정진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오늘 토론회가 사천시를 위한 여러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자리가 되어, 좋은 안들을 바탕으로 하루 속히 성장하는 도시 반열에 올라, 꿈과 희망을 펼칠 수 있는 한려수도 최고의 살기좋은 도시를 만드는 길이 되길 바라‘며 ’내년 9월 우리나라에서는 처음으로 항공산업 국제시장, “에어로마트 코리아”를 사천에서 개최함에 즈음하여 이러한 국제적인 행사를 위해 컨벤션센터를 건립하여 종합비즈니스 활동과 에어로마트, 항공우주 EXPO 뿐만 아니라 연말 송년음악회에서는 “베토벤 교향곡 9번”을 우리 지역민과 함께 관람할 수 있기를 기대해 본다‘ 고 밝혔다.
문태헌 교수(경상대학교 도시공학과)의 ‘사천시 중추도시권 육성 및 도시발전 전략’에 대한 주제발표로 시작된 대토론회는 경상대학교 행정학과 유낙근 교수가 진행 했으며, 토론자로는 경상대학교 도시공학과 문태헌 교수와 경남발전연구원 마상열 박사, 산업연구원 홍진기 박사, 사천포럼 이원섭 상임대표가 참석했다.
토론회에서는 박근혜정부의 ‘지역행복생활권’에 대한 사천시의 대응 전략과 항공산업의 발전에 대한 방안이 집중적으로 논의되었다.
주제발표와 토론회에서 문태헌 교수는 박근혜정부의 ‘지역행복생활권’의 도입과 항공산업의 발전에 대한 중요성을 역설했다. 특히 관심을 끄는 것은 정부의 새로운 지역발전정책에 따라 이웃 진주와 ‘중추도시생활권’을 설정하고 상생ㆍ협력하여 서부경남의 발전을 이끌어 가야 한다는 것이다. 이제 현 정부에서는 이웃지역과 연계하지 않으면 정부의 지원을 받기 어렵기 때문에 과거 어느 때보다 지역 간 협력이 중요하게 되었다. 양 시가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는 항공산업 국가산업단지 조성을 위해서라도 양 지역은 하루빨리 그동안의 갈등을 해소하고 상생ㆍ협력하는 대전환이 필요하다고 주장하였다.
또한, 산업단지의 구조 고도화를 위해서 현재와 같이 공장만 있는 산업단지를 탈피하여 장기적인 관점에서 컨벤션센터를 건립하여 국제회의, 비즈니스 포럼개최, 문화, 복지 등의 복합기능을 수행할 센타 건립 등이 시급히 요구 된다고 주장했다.
지역대표로 토론에 참석한 이원섭 사천포럼 상임대표는 국가적인 항공기업인 KAI의 성장과 사천시가 동반성장의 기조를 철저히 유지하는 것이 사천시 발전의 핵심적인 요소라고 강조하고, 이와 병행해서 사천시가 쇠퇴도시의 극복방안을 찾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러한 육성 가능한 기업의 정책적인 지원을 위해 사천시는 행·재정적인 지원은 물론 시민과 기관, 사회, 시민단체들도 전폭적인 협조와 지지를 통해 기업이 감동하는 새로운 패러다임의 구축을 촉구했다.
경남발전연구원의 마상열연구위원은 사천의 경우, 진주를 중심으로 하는 중추도시생활권과 하동, 남해를 포함하는 도농연계생활권의 2권역을 중심으로 지역행복생활권 정책의 추진이 필요하다는 주장과 생활권 발전계획 공동수립을 위해서 지자체 협의체의 구성이 바람직하다는 구상을 제시했다.
정부는 국가산단의 신규 지정에 대해 부정적인 시각도 있다. 하지만 항공산업의 메카이고 항공산업의 클러스터화는 세계적 추세이며, 우리나라가 항공산업 Global 7 도약을 위해 유럽이나 일본과 같이 국가 주도적인 역할을 담당해 기반시설 건설, R&D분야 지원 등 지속적인 투자가 필요하고, 항공산업과 연관산업의 발전을 볼 때 입주수요의 부족은 큰 문제가 되지 않을 것으로 평가된다는 의견을 개진했다.
산업연구원의 홍진기 박사는 미래성장동력산업으로 KAI라는 기업이 사천에 위치하고 있는 것은 비전 있는 도시임에는 틀림없다.
KAI라는 기업이 세계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행정의 최대한 지원이 관건이다.
항공국가산단의 지정은 많은 시간이 소요된다. 사천이 지금 필요한 것은 기업이 필요한 시점에 부지를 공급하는 것이다. 현실적으로 가능한 부지를 입안해서 추진하는 것이 대안이 될 수 있음을 피력했다.

취재 : 이동호 편집이사
4000news@naver.com

2013년 12월 26일 11시 11분 /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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