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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봉화칼럼
초심 잃은 사천시의회 ‘감시자’에서 ‘청탁자’로 전락했는가!
근래 일부 사천시의회의원들을 향한 시민들의 실망과 분노가 임계점을 넘어서고 있다. 주민의 대표로서 집행부를 매섭게 감시하고 견제해야 할 시의원 일부가 오히려 본분을 망각한 채 ...... 봉화칼럼 전체 리스트 보기
 
 
『 갑오년 새해맞이는 “한국의 아름다운 길” 삼천포대교에서 』

  청정해역인 한려해상 국립공원을 가로지르는 삼천포대교에서 갑오년(甲午年) 새해맞이 행사가 열린다.
삼천포대교는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에서 대상에 빛나는 전국에서 빼어난 곳으로 손꼽히는 곳이다.
이곳에서 새해의 소망을 빌어 보자. 지난해의 액운일랑 죄다 바다물에 던져 버리고 오직 밝아오는 새해 첫날의 이글거리는 태양과 함께 한해를 같이 할 각오를 다지자. 두 주먹을 불끈 쥐자! 여느곳과 달리 바다위에서 맞이하는 해맞이는 더 짜릿하고 인상적일 것이다.
사천시가 2014년 1월 1일 아침에 삼천포대교에서 시민의 행복과 시 발전 그리고 국태민안을 기원하는 “2014년 삼천포대교 해맞이 잔치”를 연다. 대교에서 바라본 해맞이는 장엄한 그 자체다. 해맞이와 함께 사방이 이글거린다. 그 웅장함은 보는이로 하여금 가슴을 설레게 한다. 이 서운을 가슴에 가득안고 내내 화평한 삶을 영위할 것이다.
사천시는 “한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한려수도의 길”이라는 장점을 이용, 차량이 오랫동안 지체되고 복잡한 동해안의 주요 해맞이 행사장과는 차별된 장소와 참가자와 함께하는 의미 있는 행사를 통해 수도권과 중부권의 관광객들이 사천시를 많이 찾아 올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고 있다.
해맞이 축제는 풍물패의 길놀이를 시작으로, 사물놀이와 대방 굴항 앞 방파제에서 신년 축포를 쏘아 올려, 해뜨기전 시민과 관광객이 한데 어울려 아름다운 불꽃놀이를 감상하게 된다.
이어 새해 축하메시지가 전해지고, ‘희망의 북’ 타고(打鼓)가 33번 있게 되며, ‘만세 삼창’ ‘모듬북 공연’ ‘다리 밟기’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농협중앙회 사천시지부(지부장 정성환)에서는 관광객에게 보온 장갑을 제공하고, 사천시에 소재하고 있는 BAT 코리아사와 사천시 새마을회에서는 ‘소망 떡국 나누어 먹기’ 행사를 진행하며, 사천여성 의용소방대와 사천시 대방동 큰 고을 굴항회에서 따뜻한 차를 제공하여 사천시민의 훈훈한 정을 해맞이 관광객에게 전해 줄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사천시 삼천포항은 수도권에서 가장 가까운 한려수도의 중심지이자 자연산 활어회의 집산지로서, 그간 동해안이나 서해안의 해돋이 해넘이와는 차원이 다른 색다른 맛과 멋, 볼거리를 선사할 것”이라 전했으며, 교통정체 등 다소간의 시민 불편이 있더라도 지역경제 활성화와 손님을 맞는 차원에서 시민들의 이해와 협조를 당부했다.
한편 2013년 마지막 날인 12월 31일 자정에는 시청 광장에서 제야의 종이 울린다.
이 자리에는 정만규 사청시장, 최갑현 시의회의장, 차상돈 경찰서장 등 각급기관장과 많은 시민들이 참여하여 6인1조 11개조로 구성 조별 3타씩 33번의 “사천시민 대종”을 울려 계사년을 보내고 희망찬 갑오년을 맞는 송구영신의 마음을 다진다.

취재 : 이동호 편집이사
4000news@naver.com

2013년 12월 26일 11시 12분 /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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