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자치행정 경제/정보 사회 문화 농어업 교육 환경 스포츠
 
 
 
  봉화칼럼
굽이굽이 옛길을 따라 사천의 역원(驛院)을 거닐다
시간의 이끼가 두껍게 쌓인 옛 지지를 펼치면, 까마득한 조선(朝鮮)의 날에 사천 들녘을 넘나들던 마방의 방울 소리와 길손들의 밭은 숨소리가 아련히 들려오는 듯하다. 한양으로 올라가던 ...... 봉화칼럼 전체 리스트 보기
 
 
『 경남지역 기업 3월 경기전망 어두워 』

3월 경남지역 기업 경기전망 역시 지난달에 이어 어두운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제조업은 하락세를 보였지만, 비제조업은 상승세를 그렸다.
한국은행 경남본부가 내놓은 3월 기업 경기전망을 보면 제조업 업황 전망BSI(77 → 75)는 2포인트 떨어졌다. 이달 전국(81 → 85)의 상승 추세와 달리 경남은 하락한 것이다. 반면 비제조업 업황 전망BSI(71 → 73)는 2포인트가 올랐다. 전국(71 → 76)과 마찬가지로 경남도 상승세였다.
기업경기실사지수(BSI)가 100 이상이면 긍정적으로 응답한 업체 수가 부정적으로 응답한 업체 수보다 많음을 나타내며, 100 이하이면 그 반대다. 이번 달 업황 전망BSI는 기준치인 100을 훨씬 밑돌고 있어 기업 경기에 대해 부정적으로 내다보는 업체가 그만큼 많았다는 뜻이다.
경남본부는 지난달 12일부터 24일까지 경남지역 650개 업체(494개 업체 응답, 제조업 331개·비제조업 163개)를 대상으로 '2월 동향과 3월 전망'에 대한 기업경기 조사를 벌였다.
제조업 분야에서 전망BSI는 매출(78 → 77), 수출(77 → 72), 생산(79 → 77), 신규 수주 (80 → 79), 가동률(77 → 76) 등이 모두 내림세를 보였다. 내수판매 전망(79)이 지난달과 비교해 같은 지수로 나타났고, 재고 수준 전망(97 → 98)과 원자재 구입 가격 전망(112 → 114) 등은 오름세를 기록했다.
비제조업 분야에서 전망BSI를 보면 매출(68 → 71), 채산성(72 → 76)이 상승했다. 인력사정 전망(88 → 85)은 다소 하락했다.
한편, 2월 제조업 업황BSI는 이전 달과 비교해 전국(76 → 78)이 올랐지만, 경남(78 → 75)은 떨어졌다. 비제조업 업황BSI도 전국(69)은 같았지만, 경남(70 → 68)은 하락세였다. 제조업 분야에서 대기업(79 → 80)은 올랐지만, 중소기업(77 → 73)은 4포인트 떨어졌다. 수출기업(82 → 78)과 내수기업(75 → 74) 모두 내림세를 보였다.

2014년 03월 13일 11시 17분 / 경제

Copyright (c) 1999 사천신문 Co. All rights reserved.

이전 기사 보기 홈으로 다음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