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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봉화칼럼
굽이굽이 옛길을 따라 사천의 역원(驛院)을 거닐다
시간의 이끼가 두껍게 쌓인 옛 지지를 펼치면, 까마득한 조선(朝鮮)의 날에 사천 들녘을 넘나들던 마방의 방울 소리와 길손들의 밭은 숨소리가 아련히 들려오는 듯하다. 한양으로 올라가던 ...... 봉화칼럼 전체 리스트 보기
 
 
『 경남지역 태양광발전사업 급증 』

경남도와 에너지관리공단 경남지역본부(본부장 김명록)가 최근 발간한 ‘2013년 경상남도 신재생에너지 보급통계’에 따르면 경남지역 태양광발전사업(RPS-신재생에너지 공급의무화제도)의 보급용량은 6만3273kW로 2012년 대비 약 3배가량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주택에 설치되는 태양광 3kW를 기준으로 약 2만1000개 태양광주택이 보급되어있는 효과라고 에너지관리공단은 9일 밝혔다. 현재 전국의 약 10%(용량대비)를 차지하고 있는 202개소 태양광발전소가 경남지역에 설치됐다.
또한 경남지역에서 태양광발전사업이 가장 활성화 되어있는 지자체는 김해시로 33개소(7060kW)가 설치되었고, 산업단지내 공장지붕을 활용한 사례가 많은 것이 큰 특징이다. 이밖에 창원시 25개소(1만2845kW), 진주시 17개소(8436kW), 사천시 24개소(70600kW), 창녕군 10개소(61560kW), 함안군 11개소(5991kW), 하동군 20개소(4731kW) 등이다.
경남의 태양광주택 보급도 점차 늘어나고 있는데 2013년 태양광주택 보급 호수는 2576가구로 경기도(5037가구)에 이어 전국 2위를 차지하고 있다.
특히, 인구수 대비로는 경남 0.07%(경기 0.04%)로 전국에서 가장 많이 비율을 차지하고 있다.
또한 현재까지 전국적으로 약 16만 가구의 태양광주택이 보급되었고 그중에서 1만8000여 가구가 경남에 보급되어 약 12%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남지역 시군별로 태양광주택 보급현황을 살펴보면 창원시가 4782가구로 가장 많이 보급되었으며 양산시가 3185가구로 그 다음을 차지하고 있다. 다음으로 밀양시(1797), 사천시(1581), 진주시(1245), 거제시(892) 순이다.
2012년 경남의 신재생에너지 태양광 생산량은 10만234MWh로 전국 대비 약 9%(전국 4위)를 차지했다. 이는 해당년도 경남도 전체 전기사용량의 약 0.3%에 해당하는 양으로 금액으로 환산할 경우 약 120억원에 이른다. (122원/kWh) 또한 정부보급으로 설치된 태양광설비는 2012년 대비 약 1.5배 정도 늘어난 13만7160kW가 보급되었고, 이 중 태양광이 차지하는 비율은 87%로 나타났다.

2014년 03월 13일 11시 17분 / 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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