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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도근 사천시장 예비후보 무소속 출마, 새누리당 탈당 』

  송도근 새누리당 사천시장 예비후보가 지난 3일 오전11시30분 사천시청 브리핑룸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새누리당을 탈당하고 무소속으로 출마 하겠다”고 공식 선언했다.
송예비후보는 “지난달 25일 김재철, 이정한, 차상돈 예비후보와 함께 정만규 공천 신청자를 공천에서 배제해 달라고 요구했으나 받아 들여지지 않았다. 공천배제를 요구한 사람으로서 경선을 계속한다는 것은 자기모순이다”며 “이번 요구에서 책임을 다하는 뜻에서 당의 공천보다 시민의 염원을 따르기로 결정했다”고 강조했다.
이어 “공천배제 기자회견을 하게된 사유는 새누리당을 사랑하는 충정에서 비롯되었다는 점을 강조한다”고 덧붙였다.
또 정만규 시장을 겨냥 “지난 2001년 재보궐선거의 원인이 무엇이며, 죄명이 무엇이었던가? 선거법 위반이 아니었던가?”며 반문했다. 아울러 사천은 한 임기에 세번의 선거를 치르는 도시라는 오명을 안아야 했다. 이미 그 죄값을 치렀고 자격정지 기간이 지났지만 이는 사천시민에 대한 영원한 빚으로 남아있다”고 비꼬았다.
특히 “지난해에 있은 정만규 시장 비서실장의 뇌물 수수, 사전선거운동으로 빚은 선거법 위반은 사천시민의 명예를 손상케 한 행위라 생각되나 스스로 책임을 통감하지 않고 자신과는 무관한 일이라고 변명만 늘어놓고 있다”고 주장했다.

취재 : 이동호 편집이사
4000news@naver.com

2014년 04월 10일 12시 16분 /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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