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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재철 사천시장 예비후보 “박정희 고교 설립하겠다” 공약발표 』
김재철 새누리당 사천시장 예비후보가 지난 1일 오전10시30분 사천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박정희 고등학교 설립 등 8개 항목의 교육, 복지 분야 공약을 발표했다. 김예비후보는 매주 각 분야별 공약을 발표할 계획이다.
김예비후보는 “산업화의 상징인 박정희 대통령의 국가관과 애국심, 새마을 정신을 모토로 사천의 인재를 대한민국의 지도자로 길러낼 박정희 고등학교를 만들고 이를 통해 애향심을 갖춘 인재가 사회 각 분야로 진출해 다시 고향 발전을 위해 노력 할 수 있는 인재의 선순환, 교육 재원의 선순환 고리를 만들겠다”며 “박정희 전대통령은 사천 사남 보통학교에서 1936년 2개월간 교생실습을 한 바 있다”고 인연을 소개했다.
이어 김예비후보는 “복합 문화센터”를 건립해 컨벤션 센터 기능을 하고 시민들에게는 미니 극장 2개소와 연극 소극장을 공급, 65세이상 어르신 대상 ‘500원 버스’운행, 반값 미장원·이발소 이용권, 반값 목욕탕 이용권 등을 포함한 ‘어르신 청춘카드’ 지급, 출산장려금 대폭확대 지급 등 복지분야 공약을 발표했다.
취재 : 이동호 편집이사
4000news@naver.com 2014년 04월 10일 12시 17분 / 사회 Copyright (c) 1999 사천신문 Co.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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