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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봉화칼럼
초심 잃은 사천시의회 ‘감시자’에서 ‘청탁자’로 전락했는가!
근래 일부 사천시의회의원들을 향한 시민들의 실망과 분노가 임계점을 넘어서고 있다. 주민의 대표로서 집행부를 매섭게 감시하고 견제해야 할 시의원 일부가 오히려 본분을 망각한 채 ...... 봉화칼럼 전체 리스트 보기
 
 
『 미국 수출형 고등훈련기 민군기술협력 박람회서 일반에 첫 공개 』

  미 공군 고등훈련기(T-X) 사업을 겨냥해 KAI가 개발 추진 중인 미국 수출형 고등훈련기가 지난달 29일 개막한 ‘민군기술협력 박람회(KDEC)’에서 일반에 최초 공개됐다.
T-X 사업은 미 공군의 F-22, F-35 등 5세대 전투기 조종사 양성을 위한 종합훈련체계 도입 사업으로 최소 350대, 약 10조원 규모다. 미 공군은 현재 약 540여대의 고등훈련기를 보유하고 있다.
KAI 관계자는 “T-X 수주 시 미 해군 추가 후속물량 확보 및 세계 고등훈련기 시장을 주도하게 되어 1,000대 이상의 T-50 수출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KAI는 지난 2월 록히드마틴과 미 공군 훈련기 시장진출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현재 T-50을 기반으로 미 공군 요구도에 맞춰 공중급유 등 기능을 향상시킨 미 공군 수출형 훈련기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4월, 오바마 대통령 방한 시 양국정상은 T-X와 관련해 협력을 강화하는 방안에 대해서 의견을 교환한 바 있다.
T-X 사업은 2014년 하반기 사업설명회를 시작으로 본격 추진되어 2018년 계약 체결이 전망된다.
해외 경쟁업체들의 움직임도 바빠지고 있다. 이탈리아 알레니아 아에르마키는 제너럴 다이내믹스와 함께 M-346을 개량한 T-100을 개발 추진 중이다. 영국 BAE도 노스롭 그루먼과 호크기 수출을 추진 중이며, 스웨덴 그리펜은 보잉과 손잡고 신규 기종을 개발해 경쟁에 참여할 것으로 보인다.
업계에서는 경쟁 기종 모두 미 공군의 요구 수준을 맞출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가격 경쟁력이 수출 성사에 주요 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KAI는 이라크, 필리핀 등에 수출된 공격기 FA-50을 비롯해 미국 수출형 고등훈련기, 다목적 기동헬기 수리온, 해병대 상륙기동헬기 등 다양한 수리온 파생형헬기 등을 선보였다. 또한 최근 관심이 높아진 자폭형 고속 무인기 데블킬러도 공개했다.
한편, KAI 최상열 상무는 FA-50 이라크 수출 등의 공로를 인정받아 금탑산업훈장을 수훈했다.
국방부와 미래창조과학부, 산업통상자원부, 방위사업청 등이 공동 주최한 이번 박람회에는 민간업체와 군이 기술 협력으로 개발한 첨단 무기와 군사장비, 첨단 로봇 등이 대거 전시됐다.

2014년 06월 05일 10시 59분 /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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