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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푸른사천21실천협의회 “찾아가는 어촌 해양 환경교실” 행사 가져 』

  지난달 28일 사천시 방과 후 아카데미 청소년 40명과 푸른사천21실천협의회 활동가 선생들은 사천시 서포 다맥어촌마을 체험 센터에서 ‘찾아가는 어촌 해양 환경교실’을 열었다.
사천 갯벌이 시작되는 곳에는 ‘나문재’, ‘퉁퉁마디’, ‘칠면초’ 등 염생식물이 자라고 있는데 모두 몸속에 소금을 모아 내보낼 수 있는 기능이 있어 바닷물 속에서도 살아갈 수가 있다. 그 중 가장 흔하게 볼 수 있는 ‘칠면초’는 봄에는 녹색이지만 가을이 되면 온몸이 붉은 색으로 변한다고 한다.
갯벌로 조금만 들어가면 ‘엽낭개’와 ‘달랑개’가 모래밭에서 집을 짓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으며, 동글동글한 모래 공들을 잔뜩 만들어 놓은 것을 관찰할 수 있다. 갯벌 속 연기자라고 불리 우는 몸이 둥근 ‘밤게’는 적이 공격하면 죽은 척 하는 똑똑하고 재미난 녀석이다.
또한, 갯벌 속을 들여다보면 다양한 조개들이 숨어 살고 있는데 ‘동죽’과 ‘바지락’이 가장 대표적인 맛난 조개라고 한다. 바다에는 다양한 고둥도 많은데 그중 ‘댕가리’는 갯벌 청소부면서 친구들이 소풍가서 번데기와 함께 즐기는 간식이라고 한다.
이처럼 <찾아가는어촌해양환경교실>은 다양한 해양 생태 체험활동을 통해, 다양한 생명들의 존재를 눈으로 보고, 듣고, 느끼면서 자연과 조화롭게 살아가는 방법을 이해하기 위한 살아있는 교육이며, 생명의 시작과 진화를 이어주는 지구 생명의 근원인 바다에 대한 이해가 곧, 생명력 넘치는 해양관광도시 사천바다 지킴이로서이 초석이 될 것이라고 푸른사천21실천협의회 활동가들은 힘주어 말했다.

2014년 07월 03일 11시 21분 / 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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