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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재삼 문학관 복효근 시인초청 문학특강 행사 가져 』

  지난 24일 오후 4시 박재삼 문학관 2층 세미나실에서 복효근 시인의 지역문인및 일반시민 인문학적 소양 향상을 위한 무료 강의가 있었다.
이날 복효근시인은 시속에 삶이 있고 삶속에 사랑이 있는것이라며 문학을 왜 하는가에 대해서는 사람이 살아가면서 사랑(신뢰,희생,봉사등등)에 대해 끝없이 묻고 답을 찾아가는 것이라고 했다.
침체된 지역 문인들의 활발한 글쓰기 활동도 독려해 주며 2시간 강의에 열정을 쏟아 주었다.
한편 복효근 시인의 따뜻한 외면의 시에서 복효근시인은 짧지만 의미가 압축 되어있고 운률이 있는 시를 많이 쓰는 편이며 현재 전북작가회의 회장으로 ‘목련꽃 브라자’ ‘마늘 촛불’ ‘따뜻한 외면'등 7권의 시집을 내었고, 그 시 중 10편은 중·고교 국어교과서에 수록 되어져 있다.

따뜻한 외면
비를 그으려 나뭇가지에 날아든 새가
나뭇잎 뒤에 매달려 비를 긋는 나비를 작은 나뭇잎으로만 여기고
나비 쪽을 외면하는
늦은 오후

취재 : 이동호 편집이사
4000news@naver.com

2014년 07월 31일 11시 24분 / 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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