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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봉화칼럼
꺼져버린 동 지역 경제 불씨, 공약 사업 향촌동 산단 조성으로 되살려야!
사천시의 지형은 통합 이후 오랜 세월동안 미묘한 지역적 균형과 갈등 속에 숨결을 이어왔다. 특히 동 지역(구 삼천포)주민들에게 시정(市政)의 향방은 단순한 행정 서비스의 만족도를 ...... 봉화칼럼 전체 리스트 보기
 
 
『 경남에 딱 맞는 참깨 품종 선발 』

경남지방에서 재배하기 좋은 참깨 품종 2종이 선발되었다. 경상남도농업기술원에 따르면 지난 2011년부터 올해까지, 4년에 걸친 참깨 장려품종 지역적응 시험 재배를 실시한 결과, 지역 적응성이 가장 좋고, 수확량이 많은 품종으로‘평안깨’와‘다흑깨’를 선발하였다고 밝혔다.
도농업기술원이 지난 4년 동안 추진한‘경남지역 참개 장려품종 선발시험’에는 흰깨 7품종과 유색깨 7품종 등 모두 14품종을 대상으로 실시하였으며, 각 품종별 생육특성과 수량 등에 관해 조사 분석하여 흰깨 1품종과 유색깨 1품종을 각각 선발하게 되었다.
이번에 선발한 평안깨는 소분지형 3과성 2실 4방형으로 키가 크고 병에 강한 품종이다. 종피색은 흰색이며 수량은 10a당 119kg으로, 비교품종인 유백깨보다 19% 정도 증수되는 품종이다. 특히 평안깨는 동맥경화 예방 효과가 있는 불포화지방산 올레산함량과 노화를 억제하는 항산화성 세사민과 세사몰린 함량이 높은 품종으로도 알려져 있다.
선발 품종 중 유색깨인 다흑깨는 병해에 강한 특성을 가졌는데, 시들음병과 잎마름병에 강하고 종피색은 흑색이다. 수량은 비교품종인 선흑깨보다 9% 증수된 10a당 89kg인 것으로 나타나 참깨 재배농가의 관심을 끌 것으로 기대되는 품종이다.
도농업기술원은 최근 환율가치 변동으로 중국산 참깨 가격이 상승하고 있어, 상대적으로 국산 참깨의 가격 경쟁력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라고 전하면서, 현재까지 국산 참깨 가격이 kg당 18,000원대를 꾸준히 유지하고 있는 점을 감안한다면 내년 참깨 재배를 희망하는 농가도 늘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농업기술원 강달순 연구관은“밭작물 재배기술 교육과 우수 종자 보급을 통해 농업 시장 환경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이를 농가 소득향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14년 10월 23일 11시 39분 / 농어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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