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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천시 2014~2015년 산불조심기간 운영 』
사천시가 2014~2015년 산불조심기간(2014년 11월 1일 ~ 2015년 5월 15일)을 맞아 산불방지를 위한 인력 모집과 각종 홍보물 설치, 관련자 교육 등 산불 제로화 달성을 위한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를 위해 시는 오는 11월 1일부터 내년 5월 15일까지 시 본청 및 읍·면·동에 산불방지상황실을 운영할 계획이며, 산불 예방 및 진화 활동의 최일선에서 활동할 산불예방 전문진화대를 11월 1일부터 운용하기로 하고 현재 공개모집 방법으로 신청자를 접수받아 선발 중이다.
이와 더불어 산불 취약지 순찰·단속 등을 위한 기동 감시원도 11월 10일부터 운용하기 위해 읍·면·동별로 공개모집 하고 있다.
그리고 시는 산불관련 공무원, 진화대, 감시원 및 군부대 장병·의용소방대원 등 유관기관 관련자와 학생, 주민들을 대상으로 산림조합중앙회 경남지부의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산불방지 교육을 올해 안에 14회 실시키로 하고 우선 1차로 산불 관련 공무원을 대상으로 한 산불방지 전문교육을 지난 10월 13일 시청 재난상황실에서 실시하였으며, 오는 11월 26일까지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산불조심 깃발 등 각종 홍보물을 11월 말까지 관내 입산통제구역 및 산림연접 농경지 주변, 등산로 입구, 무속행위 장소 등에 설치하는 등 산불조심기간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작년 가을부터 올해 봄까지의 산불조심기간에 사천시에서는 단 한건의 산불피해도 발생하지 않았으나 대부분의 산불이 농산 폐기물과 논·밭두렁 및 쓰레기 소각 등 일상생활의 사소한 부주의에서 시작되는 만큼 아름다운 산림 자원을 산불로부터 지키는데는 관심과 동참이 필요하다.”며 “산불예방과 피해최소화를 위해 시민의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2014년 10월 30일 12시 09분 / 정치 Copyright (c) 1999 사천신문 Co.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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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칼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