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 사회복지협의회(회장 이우식)에서는 지난 3일 오후 4시에 정기총회 및 신춘음악회를 사천시문화예술예관 소공연장에서 개최했다.
1부 정기총회에서는 정관심의, 2014년도 사업실적보고 및 결산 승인, 2015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승인의 건을 심의하고, 2부 행사는 장애인 복지시설인 “평강의 집” 선생인 곽복희씨 진행으로 신춘음악회가 열렸다.
사천시 사회복지협의회 회원 및 초청 시민에게 봄의 향기를 듬뿍 전해 줄 신춘음악회에서는 세라토닌 드럼 클럽의 모듬북 공연, 노인복지시설인 “행복한 집” 선생들의 기타 연주를 비롯한 우쿨렐레 메들리 모음 등 다양한 무대공연이 펼쳐졌다.
특히, 휘파람 세계챔피언 황보서씨의 『내맘의 강물』『내 마음 그 깊은곳에』 휘파람 연주는 지역민에게 새롭고 다채로운 음악적 경험을 선사 했다.
한편 사천시 사회복지협의회는 지난 2013년 10월 설립된 이후 회원 120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사천지역의 각종 복지사업을 조성하고 저소득층 및 복지사각지대 등에 있는 어려운 계층과 지역 자원과 연계하는 등 지역사회의 복지증진과 발전을 위해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