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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천고등학교 사천해전 승전지 순례 』
사천고등학교에서는 지난달 30일 이순신장군 사천해전승전일(1592년 5월 29일~6월 1일)과 바다의 날(5월 31일)을 기념하여 전교생과 전(全)교직원, 많은 학부모들이 참가한 가운데 승전지 순례를 실시하였다.
창의적체험활동의 일환으로 매년 실시하고 있는 이 행사는 사천고등학교 교정에서 발대식을 가진 후 학교를 출발하여 사천해전승전기념비가 있는 선진공원까지 도보(11Km)로 걸어가서 호국무공전공비와 사천해전승전기념비를 참배하고 선진리성(城)에 포진하고 있던 왜구를 몰아내기 위해 조·명 연합군이 최후의 결전을 벌이고 산화한 희생자를 기리는 조명군총(朝明軍塚)을 둘러봄으로써 사천해전에 대한 역사적 인식을 다지고 애국심과 호국정신을 함양시키는 데 목적을 둔 교육활동이다.
진주보훈지청의 적극적인 후원과 협조가 함께한 이번 행사는 공적비 참배, 기념비 세척, 제초작업, 쓰레기 줍기 등 시설보전 및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함으로써 봉사정신과 지역의 자긍심을 고취시키는 계기가 된 매우 의미 있는 활동이라고 볼 수 있겠다.
김종근 사천고등학교장은 “사천고등학교의 전통으로 자리를 잡은 사천해전 승전지 순례를 통해 학생들이 호연지기를 기르고 애국심과 지역에 대한 애향심, 자긍심이 함양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순례에 참가한 박상우학생(3년, 학생회장)은 “순례에 참가하면서 학교에서 나누지 못했던 이야기를 친구들과 나누면서 더 가까워 졌고, 또한 발전하는 첨단산업지역을 눈으로 보며 자긍식을 느꼈으며, 사천해전 승전지 순례를 통해 애국심과 애향심을 가지게 되었다.”라고 순례 소감을 밝혔다. 2015년 05월 07일 10시 42분 / 교육 Copyright (c) 1999 사천신문 Co.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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