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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봉화칼럼
꺼져버린 동 지역 경제 불씨, 공약 사업 향촌동 산단 조성으로 되살려야!
사천시의 지형은 통합 이후 오랜 세월동안 미묘한 지역적 균형과 갈등 속에 숨결을 이어왔다. 특히 동 지역(구 삼천포)주민들에게 시정(市政)의 향방은 단순한 행정 서비스의 만족도를 ...... 봉화칼럼 전체 리스트 보기
 
 
『 극단현장 연극 ‘출발’오는 24~25일 사천시문화예술회관에서 공연 』

  오래전 기차가 멈춰버린 간이역, 어느 날 나타난 정체불명의 사내와 이곳을 지키고 있는 역무원 그리고 한 여인. 황혼예술가 재활 프로젝트 <출발>이 각색되어 오는 24일부터 25일까지 오후 7시 30분 사천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사천 관객을 맞이한다.
이번 황혼예술가 재활 프로젝트 <출발(윤대성 작·고능석 연출)>은 1976년 진주 극단현장 창단 공연 작품으로 2인극이었던 작품을 새롭게 각색(김학선)하여 지난해 극단현장의 창단40주년 기념공연으로 새롭게 선보이기도 했다. 2015 경남연극제에서는 단체 은상, 무대예술상, 연기대상을 수상 받고, 2015밀양공연예술축제의 윤대성 기획전에도 초청되어 작품성을 검증 받은 작품이다.
주연배우인 방성진(전 MBC아나운서ㆍ연극연출가)씨는 전 진주MBC(현, 경남 MBC)의 인기 라디오 프로그램 ‘비봉산의 메아리’의 진행자로 유명하다. 40여년 전 직접 연출을 했던 <출발>에서 이제는 배우로 돌아와 황혼예술가로써 건재함을 보여주고 있다. 그의 연륜에서 묻어나는 연기를 기대해도 좋다.
이야기는 인적 드문 간이역, 길을 찾아 헤매고 있는 사내가 나타나는 것으로부터 시작된다. 역무원은 사내를 발견하고 그와 이야기 도중 ‘마리아’라는 이름을 듣고 당황하게 된다. 마리아는 과거 역무원의 아내였던 것이다. 두 남자와 한 여인 사이의 숨겨진 이야기와 그 속에서 등장하는 코러스 7명들로 인해 무대를 꽉 채워나간다.
<출발>은 경남문화예술진흥원, 경상남도, 한국문화예술위원회에서 후원하고 전문예술법인 극단현장, 사천시문화예술회관에서 주최하는 2015 공연장상주단체육성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2015년 09월 17일 10시 03분 / 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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