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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봉화칼럼
꺼져버린 동 지역 경제 불씨, 공약 사업 향촌동 산단 조성으로 되살려야!
사천시의 지형은 통합 이후 오랜 세월동안 미묘한 지역적 균형과 갈등 속에 숨결을 이어왔다. 특히 동 지역(구 삼천포)주민들에게 시정(市政)의 향방은 단순한 행정 서비스의 만족도를 ...... 봉화칼럼 전체 리스트 보기
 
 
『 한국산업단지공단 사천지사 산업단지 문화순회 공연 가져 』

  한국산업단지공단 사천지사(지사장 류성열)는 지난달 30일 사천임대전용산업지 입주업체인 하이즈항공㈜(대표이사 하상헌) 진주공장에서 근로자 및 가족 3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산업단지 문화순회공연”을 가졌다. 한국산업단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공동으로 추진한 이번 행사는 문화융성위원회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매달 마지막 수요일을 ‘문화가 있는 날’로 지정하면서 자리 잡은 행사로, 사천에서는 지난 해 이어 세 번째다.
이 날 행사 공연을 맡은 ‘폭스톰’은 한국 전통과 현대화의 융 복합적인 예술 콘서트를 추구하는 단체로, 타악, 트리킹 비보이, 비트박스 등을 혼합하여 경쾌하고 신나는 공감형 공연을 제공함으로써 지역이나 현장에서 문화예술 활동 참여가 어려운 직장인과 가족들에게 다양한 문화 향유 기회의 시간을 마련해 주었다. 또한 공연 중간에는 걸그룹 댄스 퍼포먼스가 펼쳐져 추석명절 후 지쳐있던 현장 근로자들의 피로를 날려 주는 등 재미를 더하기도 했다.
하이즈항공㈜의 하상헌 대표는 “평소 근로자와 가족들을 위해 정기적인 행사로 기획하고 싶었던 프로그램이었는데, 이렇게 좋은 기회가 되어 직장배달콘서트가 지원되니 감사하다.”면서 “이제는 공장이 공장으로만 존재함이 아닌 지역 문화 공간으로 새롭게 거듭나야 하는 때”라고 강조했다. 하 대표는 또 “팩토리 문화공연은 비용을 들여서라도 확대해 나가야 한다는 지론을 갖고 있다.”면서 “이번 공연을 계기로 근로자에 문화공연 제공을 위한 고민을 이어 가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행사를 마련한 한국산업단지공단 사천지사 류성열 지사장은 “해를 거듭하면서 산업단지 문화순회공연이 근로자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고, 이번 공연에서도 그 만족도가 높은 것 같아 지원기관으로서의 보람을 느낀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순회공연 행사를 통해 산업과 문화가 공존하는 산업단지 구성을 위한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산업단지 및 폐산업시설 문화재생사업의 일환으로 2013년 처음 추진된 산업단지 문화순회공연은 2015년 3차에서 전국 14개 산업단지가 선정돼 22개 공연단체가 순회공연을 가졌으며, 매년 초 200여개의 공연프로그램을 대상으로 지역별 선호도에 따라 자유롭게 선택하여 진행되고 있다.

2015년 10월 08일 9시 05분 / 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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