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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천그린키위 일본 수출로 국내 가격 안정 』
사천시의 특산물인 ‘사천그린키위’가 지난 1월 15일 일본에 8톤을 첫 수출한 이후 10여 차례 추가 수출로 농가의 안정적인 소득원으로 평가받고 있다.
시는 지난 21일 10톤의 수출 선적 물량을 합하여 현재 총 30만불, 122톤의 수출 실적을 올렸다고 밝혔다.
이번 수출은 사천농협연합사업단과 관내 키위농가에서 올해 일본 시장 진출을 목표로 경남무역, 굿모닝코리아유통과 협의한 결과 품질을 인정받아 수출길에 오르게 되었다.
특히 지난해 재배된 키위는 철저한 관리를 통해 당도가 높고 맛이 뛰어난 반면, 풍작으로 국내 키위 가격이 하락되어 이번 수출을 계기로 국내 키위 가격 안정에도 기여하고 있다.
한편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키위 작목뿐만 아니라 사천지역 우수 농특산물 수출이 확대되어 내수가격 안정과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농가를 대상으로 연중 기술지도와 농산물 안전 생산교육 등 행정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2016년 03월 31일 12시 17분 / 농어업 Copyright (c) 1999 사천신문 Co.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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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칼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