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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천포중앙고등학교 우슈 청소년국가대표 최종 선발 』
삼천포중앙고등학교(교장 한철우) 3학년 김민수, 2학년 조상훈 학생은 지난달 24일부터 27일까지 충청북도 보은군 국민체육센터에서 펼쳐진 ‘제28회 회장배전국우슈선수권대회 및 국가대표선발전’-60kg과 -75kg 부문에서 1위를 차지하여 청소년국가대표에 최종 선발되었다.
대한우슈협회 주최로 열린 이번 국가대표선발전에서는 전국의 우슈 꿈나무들이 참가하여, 총 8개 체급별로 진행되었다. 국가대표에 선발된 이 학생들은 오는 9월 불가리아에서 개최되는‘제6회 세계청소년우슈선수권대회’에 우리나라 대표로 참가하게 된다.
국가대표로 최종 선발된 김민수 학생과 조상훈 학생은“공부와 운동을 병행할 수 있도록 학교에서 많은 지원과 관심을 주어서 국가대표로 선발될 수 있었다. 앞으로 우리나라 국민들의 건강증진에 기여할 수 있는 사회체육지도자가 되고 싶다.”라고 말했다.
삼천포중앙고등학교 한철우 교장은“학생들의 흥미와 소질을 최대한 발굴하여, 자신의 꿈과 희망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체계적인 지원체제를 구축하여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라고 말했다. 2016년 04월 07일 9시 28분 / 스포츠 Copyright (c) 1999 사천신문 Co.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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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칼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