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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18회 박재삼문학제’ 성황리에 마쳐 』
지난 10일, 11일 양일간 박재삼문학관 일원에서 대한민국 대표 서정시인 박재삼 시인을 기념하고, 그 문학성을 알리고 보급하기 위해 열린 ‘제18회 박재삼문학제’와 ‘제4회 박재삼문학상 시상식’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박재삼문학제의 하이라이트라고 할 수 있는 백일장에는 400여명의 학생들이 참가해 초등부 ‘어머니’, 중등부 ‘눈물’, 고등부 ‘노래’라는 시제로 저마다의 기량을 한껏 뽐냈으며, 초등저학년부는 정동초등학교 구가온, 초등고학년부 용현초등학교 김도연, 중등부 삼천포중학교 이은재, 고등부 삼천포공업고등학교 김윤혁 학생이 “장원”을 수상했다.
이 밖에도 지난 달 전국의 130여명의 학생이 치열한 예선을 거쳐 26명이 본선을 겨룬 ‘제12회 청소년문학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은 안양예술고등학교 강혜원 학생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박재삼 시세계를 널리 알리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기획·개최한 박재삼 시 암송대회는 문학제를 찾은 관람객에게 큰 인상을 남겼으며, 암송대회에 100여명이 참가하여 영예의 대상은 이경숙(사천시 남양동)씨가 차지했다.
또한 문학제 기간에 맞춰 개최된 ‘제4회 박재삼문학상’ 시상식에서 시집 『구구』를 상재해 수상한 고영민 시인은 “그 사람의 상을 받는다는 것은 그 사람이 되는 것입니다. 두렵고 무서운 일입니다. 좋은 시를 쓰도록 더 노력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한편 행사 관계자는 “올해는 우리지역의 많은 문인들이 준비하고 참여해 성대한 행사가 이뤄졌다며 내년에는 시민과 함께할 수 있는 더 발전되고 풍성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취재 : 이동호 편집이사
4000news@naver.com 2016년 06월 16일 11시 44분 / 문화 Copyright (c) 1999 사천신문 Co.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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