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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름 피서철 유원지 방역활동 강화 』
사천시보건소는 지난 15일부터 8월 31까지 한 달반 동안 여름 피서철을 맞아 사천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쾌적하고, 건강한 피서환경과 각종 감염병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유원지 특별 방역소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 방역활동은 남일대해수욕장을 비롯해 사남면 능화숲·진분계숲·용소계곡, 사천읍 두량저수지, 삼천포대교공원 등 6개소를 중점 방역 지역으로 지정하여 주1회 이상 차량 연막소독과 휴대용 연무소독을 병행 실시하고, 특히 피서객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야영장 주변과 화장실 청결 관리에 역점을 두고 실시된다.
한편 시 보건소 관계자는 “하절기 야외활동이 잦아짐에 따라 쯔쯔가무시, 렙토스피라, 유행성출혈열 등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야외활동 시 개인 위생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감염병 예방에 각별히 주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특별방역 신청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 보건소 방역담당으로 문의하면 된다. 2016년 07월 21일 10시 58분 / 정치 Copyright (c) 1999 사천신문 Co.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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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칼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