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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양초등학교 ‘여름방학 풍물 캠프’ 가져 』

  남양초등학교(교장 정재분)는 지난 22일(월)부터 24일(수)까지 3일간 풍물부원들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풍물 캠프’를 열었다.
이번 캠프는 개개인의 기량을 보다 심도 있게 발전시킬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신입부원의 상모 돌리기 및 오금 연습과 같은 기초 기능을 다지기 위해 실시되었다.
학기 중에는 주로 판굿 연습에 주력하던 것과 달리, 여름방학 풍물 캠프에서는 악기별, 수준별 파트 연습을 함으로써 실력을 다듬는 시간을 가졌다.
꽹과리 파트는 진주·삼천포 12차 농악의 상쇠인 인간문화재 김선옥 선생님의 지도 아래 1차부터 12차까지의 장단과 진법을 익혔으며, 징과 북 파트는 꼭지상모와 연풍대를 매끄럽게 돌기 위해 열심히 연습하였다.
또, 장구 파트는 진주·삼천포 12차 농악의 설장구 기능을 보유하신 인간문화재 박염 선생님께 보다 신명나게 장단을 치고 오금을 주는 법을 배웠으며, 소고 파트는 기능 이수자 한승헌 선생님과 함께 12차 농악의 백미인 자반뒤집기를 연습하였다.
올해 처음 연습을 시작한 태평소 파트 학생들은 아리랑과 풍년가를 연습하며 전통 선율악기의 흥겨움을 느꼈다.
캠프에 참가한 6학년 김○○ 학생은 “날씨가 너무 더워 힘들기도 하지만, 집중적으로 연습해서 실력이 느는 것 같아 보람차다”고 소감을 말했다.
남양초등학교는 진주·삼천포 12차 농악 전수학교로서 풍물부 운영을 통해 각종 대회 및 지역 행사에 적극 참여하여 지역주민과 함께 문화예술을 향유하고 우리의 우수한 전통문화를 알리는 데 앞장설 계획이다.

2016년 08월 25일 10시 58분 /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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