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해양경비안전서 사천안전센터(경감 박진호)는 올 추석 귀성길 유·도선 안전 확보와 사고예방을 위해 승객 신분확인제도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 및 집중단속에 나선다.
유·도선 승객 신분확인제도는 신분증(미성년자의 경우 가족관계증명서)을 지참하여야 유도선 이용이 가능하며, 사업자와 승객 대상 유도선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지속적인 홍보 및 캠페인 활동을 실시하는 한편, 유·도선사업자 대상으로는 승선자 명부작성시 승객의 신분증 지참 여부를 확인하고, 승객 대상으로는 승선시 유·도선사업자의 신분증 제시 요구에 대한 불응 여부를 집중 단속한다.
또한 유·도선 사업자, 종사자 및 승객을 대상으로 자율적인 법질서를 준수하도록 지속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사천안전센터는 “지속적인 홍보와 계도 및 집중단속을 통해 해양 안전 사고를 예방하고 다중이용선박 안전문화 정착 등 대국민 해양안전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