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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남문예진흥원 생활문화교류로 문체부 장관상 수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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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문화예술진흥원(원장 장효익, 이하 진흥원)이 지난 10월 29일부터 30일까지 열린 ‘전국생활문화제-생활문화동호회 교류활성화 대회’에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인 ‘가치 더하기 상’을 수상했다.
‘생활문화동호회 교류 활성화 대회’는 지역의 우수한 생활문화동호회 교류사례를 공유하여 지역 간 문화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이날 본선 경연에서는 서류심사에 통과한 5개 기관·단체의 발표와 생활문화동호회원의 현장투표, 전문가 평가 등이 이뤄졌다.
진흥원은 ‘경남 생활문화동호회 교류프로젝트’에서 ‘예술로운 생활, 삶.’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도민의 생활 속에서 문화예술의 가치를 확산시키기 위한 여러 사업을 추진했다.
특히 진흥원은 지난 2월 관련분야 전문가 생활문화동호회원이 한 자리에 모인 포럼, 지역문화 전문인력 양성과정 청년기획자 중심의 ‘경남 생활문화 기획단’, 장르별 전업활동가가 연출진으로 참여한 ‘동호회 대표자 워크숍 및 교류프로젝트 3회’ 등을 운영했는데 지역 간 장르 간 동호회 교류를 위한 탄탄한 기획이 돋보였다는 평을 받았다.
또한 유등축제 기간이었던 지난 10월 15일 진주 남강 야외무대에서 38개 동호회 350여 명의 회원, 시민 1,500여 명이 참여한 ‘제1회 경남생활문화예술제’를 열어 생활문화를 중심으로 한 지역문화 활성화의 계기를 마련했다는 점에서도 현장투표와 전문가 평가에서 모두 높은 점수를 받았다.
한편 지난 주말 서울시 북서울 꿈의 숲에서 열린 ‘전국생활문화제’에는 경남의 8개 동호회 98명의 동호회원이 참여해 한국무용, 색소폰, 합창·우쿨렐레·통기타의 콜라보, 밸리댄스 등의 멋진 공연을 펼쳐 전국에서 모인 동호회원과 서울시민에게 큰 박수를 받았다.
진흥원 장효익 원장은 ‘지역의 동호회원, 청년 기획자, 분야별 연출자 등의 열정과 노력에 힘입어 이번 교류 활성화 대회에서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하며 ‘동호회 간 교류 및 사회공헌활동 확대, 보다 많은 생활문화 동호회 발굴 지원 등 경남 생활문화 활성화를 위해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2016년 11월 03일 11시 21분 / 문화 Copyright (c) 1999 사천신문 Co.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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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칼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