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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천시 시설관리공단 설립 밑그림 나왔다 4개분야 관장, 행정서비스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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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는 지난 9일 오전9시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시설관리공단 설립 타당성 검토 용역’에 대한 중간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에따라 사천시 시설관리공단 설립 계획이 속도를 내고 있다.
현재 운영중인 사천바다케이블카 운영 준비단을 중심으로 케이블카 운영팀 34명과 경영지원팀 8명으로 조직을 구성해 내년 7월께 출범할 예정이다.
이 자리에는 송도근 사천시장을 비롯하여 관련 부서장, 용역 수행 기관인 지방공기업 평가원 연구원들이 참석해 대상사업의 적정성과 사업별 수지분석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하고 미비한 사항에 대해 중점적으로 논의 했다.
사천 바다케이블카가 상업 운영에 들어가는 2018년 3월에 앞서 2017년 6월까지 자본금 3억원(운영자금 1억6,000만원, 집기비품 구입비 1억1,000만원, 창업비 및 기타 3,000만원 전액시비)을 전액 출자해 사천시 시설관리공단(가칭) 설립 등기를 마칠 계획이다. 시는 앞서 2017년 3월께 조례제정 및 제규정 마련, 임직원 임명 및 직원 채용을 거쳐 7월에 공단을 출범시킬 계획이다.
시설관리공단의 대상은 체육시설분야(2개 분야), 관광시설 분야(1개시설), 생활쓰레기 처리시설분야(5개시설), 하수처리시설 분야(6개시설)등 총4개분야 14시설이다.
사천실내수영장, 사천국민체육센터는 체육시설 분야에 포함되고 관광시설 분야에는 현재 조성중인 사천바다케이블카, 생활쓰레기 처리시설 분야에는 사등생활폐기물 위생매립장, 재활용품 선별장, 종량제 봉투 판매, 음식물류 폐기물 공공처리 시설, 사등위생매립장 침출수 처리시설, 하수처리 시설분야에는 사천시공공하수처리시설, 삼천포분뇨처리장, 가축분뇨 공공처리시설, 소규모 공공하수처리시설(29개소)등이 포함된다.
운영인력은 모두149명(정규직 72명, 무기직 47명, 기간제 30명)이다. 조직은 1본부 5팀으로 이사장이 시설관리공단 업무를 총괄하고 경영지원팀(6명), 케이블카운영팀(32명), 체육시설팀(31명), 생활쓰레기처리시설팀(26명), 하수처리시설팀(52명)은 각 팀장이 이끈다.
시설관리공단 설립계획이 알려지면서 지역사회에 기대와 우려가 교차하고 있다. 전문성을 요하는 시설을 체계적으로 관리 운영하면서 양질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지방재정 확충에도 기여할 것이란 긍정적 평가와 함께 행정 효율을 떨어뜨리고 예산을 낭비할 수도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많은 시민들은 “지방재정 건정성과 양질의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전문가들이 포진하는 전문기구를 설립하자는 취지에는 대체로 공감한다”며 “실제로 운영을 맡게될 인사 채용에 있어 직무수행 능력과 적합성을 철저히 검증하고 공정성 시비가 없어야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관련 송도근 사천시장은 지난 5월 ‘사천 바다케이블카 사업’ 유관 부서가 참석한 가운데 열린 사천관광 활성화를 위한 ‘각산주변개발사업 발굴회의’에서 시설관리공단 설립 취지와 중요성을 강조한바 있다.
당시 송시장은 “케이블카 운영이 긍정적 효과만 있는 것이 아니라, 교통체증과 소음 등 지금 생각치도 못하는 민원이 발생할 것이다. 지역경제 활성화에 수반되는 불편사항을 시민들께 미리 설명하고 양해를 구하는 등 추진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한바 있다.
한편 시관계자는 “이번 중간보고회에서 나온 다양한 의견들을 종합적으로 검토해서 이용역이 최적의 결과를 도출할 수 있도록 마무리 연구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취재 : 이동호 편집이사
4000news@naver.com 2016년 11월 17일 11시 10분 / 정치 Copyright (c) 1999 사천신문 Co.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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