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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려현종부자상봉축제 성료 고려 현종의 어린시절 역사적 재조명 기회 』
사천시 정동면 부자상봉축제 추진위원회(위원장 이재열)는 지난달 26일 오전 10시 정동면 대산마을에서 ‘제2회 고려현종 부자상봉축제’를 지역민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했다.
고려현종부자상봉축제는 고려 제8대 임금 현종이 유년시절을 보낸 배방사지(정동면 소재)와 지금의 사남면 능화마을로 유배되어 살던 그의 아버지 왕욱(안종)과의 부자간 만남을 재조명하고, 지역의 역사와 정통성을 확고히 하고자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열렸다.
이번 축제는 고려 현종의 넋을 기리는 제례봉행을 시작으로 개막식과 부자상봉 벽화 관람에 이어 행사장에서 배방사지를 다녀오는 1코스와 학촌마을 고자봉을 돌아오는 2코스의 ‘부자상봉길 걷기대회’로 참석자들이 함께 역사의 발자취를 느껴보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시는 부자간 비운의 상봉 고갯길인 고자봉과 안종능지, 배방사지를 잇는 총 10km 구간에 ‘고려현종 부자상봉길’을 조성하기로 하고 지난 해 사업비 2억원으로 스토리 안내판, 마을 표지석, 고자봉 정자, 포토존, 벽화 등 기본적인 시설 설치를 완료했으며, 올해에도 사업비 2억원을 투입하여 능화·학촌·대산 마을벽화, 부자상봉 조형물 길, 고자봉 꽃동산 사업을 추진중에 있다.
한편 이재열 축제 추진위원장은 “이번 축제가 풍패지향 사주천년의 역사적 발자취를 스토리텔링화 하여 사천시의 위상을 잘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평가한다”며, 역사적 고증을 바탕으로 앞으로 지역을 대표하는 축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준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취재 : 이동호 편집이사
4000news@naver.com 2016년 12월 01일 11시 32분 / 문화 Copyright (c) 1999 사천신문 Co.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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