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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천향교 융합교육프로그램 운영 』
사천 향교 윤유덕 전교는 지난 4일부터 문화재청에서 주관하는 서원 향교 문화재 활용사업의 일환으로 옛 향교의 교육과정인 6예(예절, 음악, 서예, 승마, 활쏘기, 수학)라는 6개의 과목을 체험하는 새로운 융합프로그램을 전국 최초로 개발하여 학생들과 학부모로부터 인기를 끌고 있다.
사천향교에서는 우선 예절, 다례, 승마, 향사례(죽궁:활쏘기) 4개의 체험장을 개설하여 예절교육은 인성교육에서 다례교육은 명륜당에서 승마는 향교 승마장에서 죽궁(활쏘기)는 풍화루 앞 뜰에서 운영하고 있다. 수업은 9시부터 한 체험장에서 40분간 씩 4개의 체험장을 순환하며 재미있게 놀이를 하면서 예절을 공부하는 새로운 학습방법을 시도하고 있다.
이러한 창의적인 새로운 융합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하게 된 가장 큰 이유는 향교는 큰절만 배우는 재미없는 곳이라는 인식을 해소하고 아이들이 향교에 부담 없이 자유롭게 놀러 올 수 있는 놀이터라는 개념을 심어주기위해 개발하였다고 최정기 인성교육원장님은 애써 강조하신다.
사천향교는 이외에도 노래로 공부하는 토요 사자소학반을 개설하여 명륜당에서 유복입고 옛날 서당식 학습법과 새로운 학습방법을 접목하여 부모님께 효도하는 마음을 우러나게 하는 교육도 준비되어 있으며, 중, 고등학생이 학부모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수요 논어 강좌도 개설되어 있다.
특색 있는 행사로는 초등학생, 사자소학 암송대회, 초중학생들 대상으로 하는 시조 짓기, 과거시험 재현행사, 다문화 가족의 향교 문화 체험학교 등 다양한 행사도 준비되어 주민들과 학생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2017년 04월 13일 10시 57분 / 문화 Copyright (c) 1999 사천신문 Co.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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