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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남도내 중소기업 “경기 계속 어려울 듯” 』 올들어서도 내수경기 회복 지연과 사드 영향 등으로 도내 중소기업의 경기전망에 대한 비관적 전망이 좀처럼 나아지지 않고 있다. 이에 따라 과거처럼 5% 이상의 높은 성장은 쉽지 않아 장기 저속장 국면이 일상화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중소기업중앙회 경남지역본부가 도내 223개 중소업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경기전망조사결과, 5월 경남지역 중소기업 업황전망건강도지수 (SBHI)는 전월 대비 1.4p 하락한 92.2로 조사됐다.
이로써 올들어 도내 중소기업 SBHI는 지난 1월 85.2, 2월 85.7, 3월 90.6, 4월 93.6 등으로 5개월 연속 기준치(100)를 넘어서지 못했다.
지난해에도 지난 1월부터 12월까지 마찬가지 현상을 보였다.
SBHI(건강도지수)는 100 이상이면 다음달 경기가 좋아질 것으로 전망한 업체가 그렇지 않을 것으로 보는 업체보다 더 많음을 나타내며, 100 미만이면 그 반대를 뜻한다.
도내 중소기업들의 경기전망이 계속 비관적인 것은 글로벌 경기는 다소 개선되고 있지만 도내 조선과 기계 등 주력산업의 침체가 계속되는데다 중국의 사드보복 영향 등으로 인한 소비심리 위축과 업체 간 과당 경쟁 등에 따른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5월 도내 중소기업 SBHI를 항목별로 살펴보면 생산(96.6→91.9), 내수판매(96.9→93.3), 영업이익(93.2→90.6), 자금사정(91.2→87.7), 원자재조달 (98.1→96.1)은 하락했으며, 수출(93.6→101.1), 생산설비(100.8→101.9), 제품재고(99.2→102.3), 고용수준(97.8→99.3)은 상승했다.
업종별로 제조업은 ‘음료’(100.0→125.0), ‘의료·정밀·광학기기 및 시계’(116.7→133.3) 등 8개 업종은 상승한 반면, ‘의복·의복액세서리 및 모피제품’(100.0→66.7) 등 10개 업종은 전월 대비 하락했고, ‘섬유제품’, ‘가죽가방 및 신발’등 4개 업종은 동일했다 2017년 05월 11일 11시 13분 / 경제 Copyright (c) 1999 사천신문 Co.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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