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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천시지방행정동우회 2017년 정기총회 』
사천시 지방행정동우회는 지난달 31일 2017년도 정기총회를 통해 안규탁 회장을 연임시키고 남해군의 이순신 순국공원과 독일마을 등을 탐방하였다.
60여명의 회원들은 사천시 시티투어버스(2대)를 이용해 남해유적탐방에 앞서 정기총회를 열고 임원선출과 올해 사업계획안을 승인하였다.
회원들은 새로 단장한 이순신 순국공원과 독일마을을 탐방하고 공정40%인 사천바다케이블카공사 현장도 둘러보았다.
68억원을 들여 새로 단장한 이순신 순국공원은 임진왜란 전투장면을 벽면에 광채가 나는 옥으로 새겨 현장감을 더 했고 유적 유물 영상을 통해 호국정신을 드높이기에 충분하였다.
또 삼동면 물건항을 품고 자리한 독일마을을 찾아 조국 근대화에 헌신한 파독 광부와 간호사 가족들의 역사적 기록물과 기념관, 독일맥주 축제장을 탐방하고 고국에 정착한 동포들의 안정된 삶을 둘러보았다.
특히 회원들은 내년 3월에 개통예정인 바다케이블카 공사현장을 찾아 송도근 사천시장으로부터 공사진행 과정을 들었다.
사천시 근무를 마치고 퇴임한 회원들은 매년 정기총회를 통해 인근 유적들을 탐방하고 자연보호, 산불예방캠페인 등 사천시정을 뒷받침 하고 있다.
취재 : 이동호 편집이사
4000news@naver.com 2017년 06월 08일 10시 28분 / 종합 Copyright (c) 1999 사천신문 Co.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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