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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봉화칼럼
초심 잃은 사천시의회 ‘감시자’에서 ‘청탁자’로 전락했는가!
근래 일부 사천시의회의원들을 향한 시민들의 실망과 분노가 임계점을 넘어서고 있다. 주민의 대표로서 집행부를 매섭게 감시하고 견제해야 할 시의원 일부가 오히려 본분을 망각한 채 ...... 봉화칼럼 전체 리스트 보기
 
 
『 11월 경남수출 상승세 ‘주춤’ 』

지난 8개월간 상승세를 기록한 경남 수출이 11월에는 주춤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무역협회 경남지역본부(본부장 홍성해)는 경남 11월 수출은 30억6500만달러로 전년 동기대비(43억3000만달러) 29.2% 감소, 전월까지 8개월간 지속된 상승세에서 하락 반전했다고 21일 밝혔다. 전월 수출 51억1400만달러에 비해서는 40.1% 감소한 수치다.
선박 수출이 4억8000만달러 규모로 동월 대비 69.2% 대폭 감소하고, 전년 동월 2억달러의 실적을 기록한 해양플랜트 수출이 전무했던 것이 전체 감소 폭을 확대했다. 이밖에도 승용차(-41.5%), 냉장고 (-46.1%), 섬유기계(-23.2%) 등의 감소세가 두드러졌다.
건설중장비(32.2%), 펌프(17.4%), 금속절삭가공기계(62.2%), 세탁기 (64.3%) 등의 품목은 선전했으나 비중이 크지 않아 전체 실적에 큰 영향을 미치지는 못했다.
수입은 전년 동월비 1.6% 감소한 16억200만달러를 기록했다. 품목별로는 최대 수입품목인 천연가스(-15.6%)와 2위 품목인 유연탄(-6.2%) 실적이 전체 수입 실적 감소를 주도했다.
선박용 부품(-40.0%), 알루미늄조가공품(-11.9%) 등도 감소한 반면 항공기부품(98.2%), 밸브(155.6%) 등은 증가했다.
11월 경남 무역수지는 선박 실적 부진으로 인해 전년 동월 대비 45.8% 감소한 14억6300만달러 흑자를 기록하며 증가폭이 크게 둔화됐다.
홍성해 경남본부장은 “11월 경남 수출은 선박 및 플랜트 실적 부진의 영향으로 3월부터 지속된 상승세가 꺾이고 하락 반전함에 따라 최근 몇년간 지속된 선박·플랜트 수주 부진의 영향이 나타나기 시작한 것이 아닌지 우려스럽다”며 “도내 수출의 선박, 플랜트에 대한 과도한 의존도를 낮추고 전반적으로 안정적인 수출 성장을 이루기 위해 품목 다변화 및 수출중소기업에 대한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지원대책이 마련돼야 할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2017년 12월 28일 10시 20분 / 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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