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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지주택조합 일부회원 집회와 가두행진 가져 』

  사천송지주택 착공위원회 (위원장 김정근)는 지난 8일 오후3시부터 사천터미널에 모여 현 집행부의 퇴진과 이 모씨를 규탄하는 집회를 가진 후 사천읍내 약3km를 가두행진 했다.
740여명의 조합원중 시위에 참가한 약60여명은 피켓, 현수막, 확성기 등을 가지고 현 집행부의 비리와 무능력으로 조합원들의 피해가 막대하다며 새로운 조합 집행부 구성을 촉구했다.
현 집행부가 사업부지를 시세보다 부풀 였다는 의혹과 함께 중간에 손을 뗀 조합업무대행사에게도 세대 당 1,600만원 합 112억 원이라는 돈을 과도하게 결제해줬다고 주장하며 이미 조합원들의 신뢰가 무너졌다는 주장이다.
이에 대해 현조합장 송모씨는 “전 조합장 때 일어난 문제들을 현 집행부가 행한 것으로 착각하고 일부회원들이 악의적인 언행을 하는 것은 도저히 이해할 수 없다”며 안타까워했다. 그리고 “사업부지 매매와 업무대행사 수수료 부분은 이미 조합원 설명회와 총회를 통해 동의를 구한 부분이라고 해명했고 시공사 선정과 관련해서도 지속적으로 건설업체들과 접촉하고 있으며 22일 단수업체를 놓고 조합원들의 판단을 기다려보겠다”는 입장이다.
이날 일부 회원들의 행동을 보면 당장 그만두고 싶지만 시위에 참가하지 않은 대다수 회원들의 뜻에 따라 조합의 정상화를 위하여 최선을 다 할 것이며 시위를 주도한 사람은 최대한 빠른 시일에 민형사상 법적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한다.
땅값을 부풀렸다고 시위의 대상이 된 이모씨는 “내가 무슨 땅에 바람을 넣었나, 어이 없어했다. 가지고 있는 땅을 팔았을 뿐이고 우리시의 인구증대와 조합원들의 사업에 도움을 주려고 잔금도 받지 않고 등기를 해주었는데 비난의 대상이 될 줄을 꿈에도 몰랐다”고 한다.
우리시에서 처음인 주택조합 성공여부가 시민들의 관심사였다. 우리시민들은 주택조합에 대하여 무지할 수 밖에 없었으며 순진한 시민들은 조합 업무대행사의 농락에 놀아나며 우려했던 문제가 터지고 말았다.
현 집행부는 사천 송지지역주택조합의 전임 최모 조합장의 업무상 배임죄와 조합업무대행사 대표인 강모씨를 횡령죄로 고소하는 등 조합의 정상화를 위하여 최선의 노력을 다 하고 있다 한다.
하지만 정부의 부동산 규제정책과 경기 침체, 자금문제 등의 이유로 시공사 선정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은 사실이다. 오는 22일의 총회에서 시공사가 선정되어 순조롭게 진행되길 바란다.
현재 우리나라 경제는 국가 비상사태이다. 그나마 전국에서 발전가능성으로 몇 안 되는 관심지역인 우리시에서 집 없는 서민들의 내 집 마련의 꿈이 무너지는 일이 없기를 바랄 뿐이다.

2018년 12월 13일 10시 49분 /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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