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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봉화칼럼
꺼져버린 동 지역 경제 불씨, 공약 사업 향촌동 산단 조성으로 되살려야!
사천시의 지형은 통합 이후 오랜 세월동안 미묘한 지역적 균형과 갈등 속에 숨결을 이어왔다. 특히 동 지역(구 삼천포)주민들에게 시정(市政)의 향방은 단순한 행정 서비스의 만족도를 ...... 봉화칼럼 전체 리스트 보기
 
 
『 사천문화재단 연극 ‘와룡산의 작은 뱀’ 공연 』

  고려 8대 현종과 사천에 얽힌 이야기를 연극과 춤, 소리, 전통과 현대음악으로 풀어낸 극단 장자번덕의 가무백희악극 <와룡산의 작은뱀> (정가람 작, 이훈호 연출)이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오전 10시 30분(28일 제외), 오후 7시 30분에 사천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공연이 펼쳐진다.
연극 <와룡산의 작은 뱀>은 (재)경남문화예술진흥원이 후원하는 「2017년 경상남도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지원 사업」에서 사천시문화예술회관과 극단 장자번덕이 사천시의 지역 소재를 활용하여 제작한 작품으로, 고려 말 국내 친원파 숙청으로 원의 미움을 사 1364년 원으로부터 폐위조서를 받은 공민왕이 연등회 가무백희 광대판으로 불러내고, 그 광대판에서 90여 년간의 원의 섭정으로 잊고 있었던 고려 선대조의 기백, 그 중에서도 고려 왕건의 손자이자 고려의 기틀을 확립하고 연등회를 다시 열었던 현종이야기를 남도의 연희와 만석중놀이 등 전통 연희 방식으로 풀어내고 있다.
이번 공연을 맡은 이훈호 연출가는 “<와룡산의 작은 뱀>은 현종이 어린 시절 지었던 시 <작은 뱀>에서 따온 것으로 사천과 사천의 문화예술이 ‘용’이 되어 나가길 바라는 마음을 담았으며, 광대들이 연 무대 위에 이 나라의 주인이, 시대의 주인이 누구인지를 유쾌한 놀이 속에 함께 찾아가기를 희망한다.”고 말하고 있다.

2019년 06월 13일 10시 40분 / 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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