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천신문 ▒▒▒

봉화칼럼

기자 수첩 - 사천-진주 통합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
사천시와 진주시의 행정 통합 제안이 지역 사회에 큰 파장을 일으키고 있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행정 통합을 제안하며, 양 도시의 공동 발전을 위한 새로운 길을 모색하자고 했다. 그러나 ......

『 사천교육지원청 ‘꿈끼 사천얼 체험캠프’운영 』

사천교육지원청(교육장 최병헌)은 사천지역 유,초,중 학부모 및 학생 160여명을 대상으로 지난 16일 「사천행복교육지구 가족과 함께 하는 꿈끼 사천얼 체험캠프」를 운영했다.
이 행사는 사천시와 사천교육지원청이 주최하여 사천바다케이블카와 각산을 둘러보며 진행하는 사천역사탐방과 늘푸른작은도서관 마을학교에서 운영하는 뽀작뽀작놀이터로 약 40여 가족이 참여하여 진행됐다.
사천읍, 삼천포 동지역, 곤양 및 서포면에서 출발하는 4대의 버스를 시작으로 오전에는 사천바다케이블카 및 각산 투어, 사천문화해설사와 함께 하는 사천역사이야기를 진행하였고 오후에는 초전공원에서 열리는 뽀작뽀작놀이터 프로그램으로 각종 전래놀이를 코너별로 체험하고 이를 통해 가족간의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하였다. 이 프로그램을 통하여 그동안 몰랐던 사천역사와 섬 이야기를 홍보하고 사천에 대하여 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되됐다.
이와 함께 가족과 함께 하는 청렴 캠페인과 찾아가는 청렴 부스 운영을 동시에 추진함으로써 청렴 홍보활동 뿐 아니라 청렴 문화 인식 확산에도 기여했다.
사천얼 체험캠프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주말에 가족들 모두 케이블카도 타고 역사투어도 해보며 오후에 전래놀이까지 하고 나니 정말 알찬 주말나들이를 다녀온 것 같다. 이러한 활동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져서 더 많이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생기면 좋겠다.”면서 “단순한 캠프가 아니라 청렴활동 홍보물까지 받으니 우리 생활 속에서 조금씩 실천할 수 있는 청렴 운동도 다시 한 번 생각해 보게 되었다.”고 말했다.
사천시와 사천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다양한 주제로 꾸준히 가족 캠프를 열어 가족프로그램을 늘려갈 예정이다.

2019년 11월 21일 11시 02분 / 교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