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천신문 ▒▒▒

봉화칼럼

기자 수첩 - 사천-진주 통합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
사천시와 진주시의 행정 통합 제안이 지역 사회에 큰 파장을 일으키고 있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행정 통합을 제안하며, 양 도시의 공동 발전을 위한 새로운 길을 모색하자고 했다. 그러나 ......

『 사천시노인회 안규탁 지회장 당선 』

대한노인회 사천시지회는 지난 25일 사천시청에서 전 사천시지회 선구동 분회장 안규탁(83)씨를 지회장으로 선출했다.
안규탁 당선인은 통영수산고등학교를 졸업하고 40여년간 사천시청에서 공직생활을 하였으며, 퇴직 후 지역사회에 봉사 정신으로 살아왔다.
안 당선인은 사천시 산업경제국장, 사천시 총무국장, 사천시 지방행정동우회 회장, 삼천포팔각회장 등을 역임하고, 대통령 포장, 내무부 장관 표창 2회, 경상남도지사 표창 4회 등을 받았다.
안 당선인은 “대우받고, 존경받는 대한노인회 사천시 지회를 만들겠다.” 그리고 “백세시대 노인들의 삶에 활력을 찾도록 열정과 혼신을 다하여 노인들의 권익신장과 복지증진에 앞장서 ‘어른다운 노인’ ‘대우받는 노인’으로 즐거운 시간을 건강하게 보낼 수 있도록 실천 하겠다”고 당선 소감을 말했다.
또한 안 당선인은 선거공약을 임기동안 추진하겠다고 말하면서 경로당별 에어컨이나 제반기구를 확대보급하고 노후 된 것을 수리 교체 할 수 있도록 하겠다.
또한 “노인회와 각 봉사단체, 기업과의 자매결연이나 후원회를 구성하여 제정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했다.
분회장, 분회 총무가 새로 선출되면 우정연수원에 수료시켜 자존감을 높이고 대우받는 노인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사천시가 추진 중인 노인복지관을 곤양, 사천읍, 삼천포 권역별로 2022년까지 조기에 건설 될 수 있도록 추진하겠다고 했다.
김을성 기자 kimes4000@naver.com

2020년 02월 27일 11시 07분 / 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