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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해 마늘생산, 평년보다 17% 증가 할 듯 』

정부가 마늘 가격 안정을 위해 추가 수급 안정 대책을 추진한다.
지난 3일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2020년산 햇마늘 수확기를 앞두고 추가 수급 안정대책을 시행한다.
앞서 농식품부는 한국농촌경제연구원(KREI) 면적 실측 조사에 따라 지난 3월 평년대비 증가 예상면적(500㏊내외)에 대한 선제적 수급 안정대책을 시행했다.
이번 추가 대책은 3∼4월간의 작황 실측 결과 및 산지 거래동향과 통계청 마늘 재배면적 등을 고려해 평년대비 예상 초과물량 대상이다.
농식품부는 KREI 농업관측센터 생육상황 실측자료, 현장조사 결과 등에 기초해 현재까지 예상 가능한 마늘 생산량은 평년대비 17% 증가한 36만t으로 전망했다.
이는 올해 재배면적이 평년보다 3% 증가했고 작황도 생산단수가 매우 좋았던 전년 수준에 이를 것으로 예상했기 때문이다.
수급조절이 필요한 최대 물량은 5만 2000t 내외로 예상된다. 3월 선제적 면적조절 물량 7000t톤을 제외하면 수급조절 필요 물량은 4만 5000t 수준이다.
이에 따라 농식품부는 5만t 이상을 수급 안정 대책 물량으로 설정하고 이 중 4만t은 출하정지와 정부수매, 농협수매 확대를 통해 시장에서 격리하기로 했다.
1만t은 수출 지원과 소비 촉진, 자율적 수급조절 등을 통해 수요를 확대할 계획이다.
또 농식품부는 마늘 가격이 크게 상승하지 않을 경우 올해 정부가 비축한 물량은 판매하지 않고 농협이 추가 수매한 물량(1만 5000t)도 12월까지 판매를 정지해 성 출하기 마늘 가격 상승을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2020년 05월 07일 11시 03분 / 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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