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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행의 즐거움이 가득한 사천의 바다와 산, 하늘의 고장 』
사천시는 그야말로 한려해상국립관광단지 중의 으뜸이라 할 수 있는 도시이다.
사천의 바다와 산들이 국내 어느 여행지에도 뒤지지 않는 고장인데다 볼거리와 먹거리, 특산품들이 여타 도시와의 차별화가 잘 된 곳이다.
여기다 항공우주산업의 전초기지로서, 국내 항공산업을 주도하는 도시로서 매년 하늘을 나는 에어쇼가 펼쳐지며 드론 산업의 메카로서 자리매김을 준비하고 있는 하늘도시로서도 으뜸이다.
사천신문은 ‘2020프로젝트 사업’으로 9경(九景)의 제정에 이어 먹거리인 9미(九味)와 특산품으로 9품(九品)을 제정해 기획시리즈로 게재 할 예정이다.
9미로는 봄에 나는 도다리 쑥국(1미)과 볼락구이(2미), 조개탕과 숙회(3미), 여름의 물회(4미), 붕장어탕과 구이(5미), 돌문어 숙회(6미), 가을 전어(7미), 겨울의 대구탕(8미), 물 메기탕(9미)을 각각 선정했다.
또 9품으로는 사천 단감(1품), 다래(2품), 토마토 및 대추토마토(3품), 화어(4품), 쥐치포 및 알포(5품), 돌문어(6품), 죽방멸치(7품), 곤명 딸기(8품), 청산요 도자기(9품)를 각각 선정하고 소개의 장을 마련키로 했다.
사천신문은 2020프로젝트 사업을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에 앞장서 나갈 것은 물론이고 각종 지역의 현안과 읍면동 단위의 행사 및 시민들의 애환을 담은 이야기와 고장의 소식들을 가감 없이 다룰 예정이며 독자들의 참여 공간을 늘려 간다는 방침이다.
정천권 기자 ckjung8226@naver.com 2020년 05월 07일 11시 13분 / 종합 Copyright (c) 1999 사천신문 Co.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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