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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와룡산 백천사 목조보살좌상·복장 유물 경상남도 유형문화재 지정 』

  경상남도 문화재보호조례 제11조에 의거 경상남도 문화재위원회 심의를 거쳐 “사천 백천사 목조보살좌상 및 복장유물”을 경상남도 유형문화재 제660호(2020.05.21, 사진)로 지정 고시 했다. 사천 백천사 소장 목조보살 좌상은 1364년 천성산 관음사의 아미타여래삼존상으로 조성되었고 이후 홍치 15년(1502) 전 흥교사 주지도유(道裕)의 후원으로 관음과 대세지보살상을 다시 만들었다고 하며 이 보살상은 1502년에 만든 협시보살상으로 원래는 평안남도 순천군 천성산 관음사에 봉안되었던 것임을 복장기를 통해 확인 되었다.
이 목조보살상은 단순한 형태와 당당하면서도 규형잡힌 신체비례를 보이는 우수한 조형성을 보여주는 16세기 불상이므로 복장 유물과 함께 유형문화재로 지정되었다.
와룡산 백천사는 전통사찰로서 소유하고 있는 보물은 밀양 천황사석조비로자나불좌상(보물 제1213호). 육조대사법보단경(보물 제2063호) 2점과 경상남도 유형문화재 9점. 경상남도 문화재자료 2점 등 모두 13점을 소유하고 있다.

김을성 기자 kimes4000@naver.com

2020년 06월 11일 11시 34분 / 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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