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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천 9미중 일곱째인 가을전어 여름엔 횟감·가을엔 구이용으로 유명 』
사천신문이 ‘2020 프로젝트 사업’으로 제정한 사천 9미(九味)중 일곱째인 가을 전어는 여름과 가을을 연결하는 사천의 대표적인 먹거리로 해마다 펼쳐지는 ‘전어 축제’는 전국의 미식가들을 끌어 들이는 전통적인 축제의 장이기도 하다.
아쉽게도 올해는 코로나19의 여파로 전어축제가 취소됐지만 전어를 찾는 관광객들의 발길은 끊이지 않는 사천의 가을을 알리는 전령이다.
지난 7월 16일부터 전어의 고장 사천에 올해의 첫 전어(錢魚)가 찾아왔다. 수산자원의 보호·육성을 위해 설정된 전어 금어기(5월1일부터 7월15일까지)가 해제 되면서이다.
사천의 늦 여름철과 가을철 대표 먹거리로 유명한 전어는 뼈와 육질이 연하고 부드러운 식감이 일품이며, 특히 전어에는 DHA, EPA와 같은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해 두뇌발달은 물론 성인병 예방에도 탁월한 것으로 전해진다.
이처럼 영양만점 전어의 산 고장인 삼천포 앞바다는 특히나 바닷물의 흐름이 빠르고 먹이생물이 풍부해 전어의 육질이 쫄깃하고 맛있기로 유명하며, 사천시 팔포음식특화지구 일원에서는 매년 ‘사천시 삼천포항 자연산 전어축제’가 개최되어 전어를 소재로 한 다양한 요리와 특색 있는 여름축제로 많은 관광객들의 발길과 입맛을 사로잡아 왔다.
사천시는 올해에도 당초 7월 24일부터 4일간 사천시 삼천포항 자연산 전어축제를 개최할 계획이었으나, 코로나19 감염병의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해 축제개최를 취소하여 축제를 기다리던 이들에게 많은 아쉬움을 남겼었다.
정천권 기자 ckjung8226@naver.com
사진촬영 정천권 기자 2020년 09월 03일 10시 26분 / 종합 Copyright (c) 1999 사천신문 Co.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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