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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극단 장자번덕 ‘운수대통’ 2020 공연장상주단체육성지원사업 신규창작공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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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의 극단 장자번덕(대표 이훈호)은 오는 11월 1일 일요일부터 11월 30일 월요일까지 1달동안 재)사천문화재단 홈페이지와 극단 장자번덕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2020 극단 장자번덕의 신규창작공연인 연극 <운수대통>의 실황영상을 송출한다.
이번에 송출하는 공연실황영상 <운수대통>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의 확산방지를 위해 2020년 10월 15일 목요일 사천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진행한 공연의 녹화본이다.
연극 <운수대통>은 65세 이상 노령인구가 700만인 시대. 노인들의 三苦(삼고)인 가난, 질병, 외로움을 소재한 공연이며, 고령화 사회로 진입한 한국사회 역시 노인문제에 대한 적극적인 대처가 요구된다는 문제의식에서 출발한 공연이다.
공연은 금괴를 숨겨놓고 잃어버린 치매걸린 노인과 금괴를 숨겨놓은 사실만 아는 중풍걸린 노인 그리고 온갖병에 구안와사까지 온 그들의 친구노인, 이 3명의 노인이 숨겨놓은 금괴를 찾으며 펼쳐지는 이야기로 그들의 마지막 희망과 사랑 그리고 삶의 연민과 후회가 때로는 눈물겹게 때로는 좌충우돌 배꼽 빠지는 코메디로 전개된다.
작품의 연출가인 이훈호 대표(극단 장자번덕 대표)는 “노인을 통해 인생사 서러운 단면을 비약적으로 펼쳐 서러움에 대한 역설적인 웃음, 미소와 폭소가 작품 전체에 흐르지만 삶의 소중함과 인간의 본성을 꿰뚫는 정서적 호소력이 짙은 작품.”이라 전하며 “표피를 훑는 가벼운 웃음이 아니라 삶의 내면을 관통하는, 노인이라는 사회적 문제의식을 바탕으로 한 페이소스가 드러나게 하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공연은 송출기간 동안 재)사천문화재단 홈페이지와, 극단 장자번덕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언제든 관람가능하며, 관람연령은 15세이상이다.
그리고 이 프로그램은 2020 지역협력형사업인 공연장상주단체육성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데, (재)경남문화예술진흥원, 경상남도,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후원한다.
극단 장자번덕은 1998년 창단하여 올해로 창단 23주년이 되는 극단으로 전문예술단체로 지정되어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2020년 10월 29일 11시 10분 / 문화 Copyright (c) 1999 사천신문 Co.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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