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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해 지족 해협 전통방식 개불잡이 한창 』
남해군 지족해협에서는 물돛을 이용한 전통방식 개불 잡이가 한창이다.
지난 22일 남해군에 따르면 지족해협에서 최근 전통방식의 개불잡이가 한 장이라고 밝혔다.
거센 지족해협의 조류를 이용해 물돛으로 배를 움직이게 하고, 그 반대편에는 갈고리를 설치해 바닥을 긁으며 개불을 잡는 방식이다.
지족해협 ‘손도 개불’은 전국 최고 개불 맛으로 정평이 나 있다. 흡사 그물처럼 보이는 물돛이 남해 지족 해협의 거센 물살에 잔뜩 부풀었다.
정천권 기자 ckjung8226@naver.com 2021년 02월 25일 10시 47분 / 종합 Copyright (c) 1999 사천신문 Co.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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