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자치행정 경제/정보 사회 문화 농어업 교육 환경 스포츠
 
 
 
  봉화칼럼
사천의 목소리 ‘사천신문’ 애독자 여러분의 성원을 고대합니다!
봉화칼럼 전체 리스트 보기
 
 
『 비토섬내 갯벌생태체험 공사지연에 펜션가 피해 커 칡넝쿨 등 방치돼 뱀 출몰로 피해 』

  사천시 비토섬 관광단지내 ‘비토쏙사귐(갯벌)생태체험 해안탐방로시설공사’ 현장인 서포면 비토리 산 9-1 일원의 현장공사가 지연되면서 인근 펜션가들의 피해가 커지고 있다.
특히 이곳은 사천시가 비토섬관광지역 활성화를 위해 지난 5월부터 오는 11월6일까지 공사를 마치기로 예정된 지역으로 도로공사를 하다가 중단된 지역이다.
인근 펜션가에 따르면 최근 사천시의 공사지연으로 도로인근에 칡넝쿨 등 수풀이 도로와 인근 펜션가로 넘어와 한달 보름전부터 사천시 도로과와 건설과에 빠른 도로정비작업 등을 의뢰했지만 서로 관할부서가 아니라는 답변만을 하는 등 늑장 대응을 해온데다 최근 뱀이 출현하는 등 민원이 잇따르자 지난 8일 일부 지역에 포장공사를 했지만 여전히 인근 도로의 칡넝쿨과 도로정비작업들은 미비한 상태여서 펜션가들의 피해가 늘고 있는 실정이다.
펜션을 운영하고 있는 김 모씨는 최근 사천시의 도로정비의 미비로 인근 10여개의 펜션들이 피해를 보고 있어 한달 보름 전부터 사천시 관할부서에 전화를 해 민원을 제기했지만 도로과와 건설과가 서로 미루기만 하다가 지난 8일 일부 구역을 정비했지만 여전히 미비한 실정이라고 말했다.
특히 김 사장은 최근 이곳에 자연 녹지를 방치하는 바람에 뱀이 6마리나 출몰해 수영장과 펜션 방에 까지 들어와 입숙객들의 큰 불편과 항의를 받았다며 가뜩이나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지역의 관광업계가 힘든 상황인데 사천시가 도와주지는 못할망정 민원의 제기에도 늑장 대응으로 일관하고 있다고 강한 불만을 드러냈다.
지역의 펜션가는 이 같은 뱀의 출현으로 119까지 출동해 거대한 뱀을 2마리나 잡아가는 등 충격적인 상황들이 재연되고 있다며 지역의 관광업계의 타격을 감안해서라도 빨리 공사를 마무리 해 줄 것을 요구하고 있다.
한편 비토리 산 9-1 일원은 도로인근에 체육시설을 만들고 해안가에는 갯벌쏙 체험을 위한 생태체험시설 공사를 계획하고 있지만 아직까지 공사가 본격적으로 진행이 되지 않고 있는 상태이다.

정천권 기자 ckjung8226@naver.com

2021년 10월 14일 9시 59분 / 종합

Copyright (c) 1999 사천신문 Co. All rights reserved.

이전 기사 보기 홈으로 다음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