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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1회 신수도 시낭송과 주민 노래잔치 성황 정삼조 시인, 정만규 전 사천시장 등 참석 』

  사천의 아름다운 섬, 신수도에서 시와 노래가 있는 행사가 열려 주말 신수도를 찾은 관광객들과 지역민들에게 잔잔한 감동을 준 하루였다.
신수도환경연합회(회장 김학상)와 사천다물회(회장 김학명)가 공동으로 주최한 ‘제1회 신수도 시낭송과 주민 노래잔치’가 지난달 30일 오후12시30분부터 신수도 본 마을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신수도 주민 30여명과 출향인사를 비롯한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정만규 전 사천시장, 정현태 전 남해군수, 차상돈 전 사천경찰서장, 최동환 사천시의원, 봉화대신문 박상길 회장, 정삼조 시인을 비롯한 김학명 사천다물회회장, 강희진 소설가 등 출향인들과 지역인사, 시인 등이 대거 참석하여 아름다운 섬 신수도에서 10월의 마지막 주말을 아름답고 뜨겁게 달궜다.
1부 시낭송에서는 봉화대신문 박상길 회장의 사회로 진행되었으며 중간 중간 사천의 가수인 이미정씨의 노랫가락이 어우러진 흥겨운 행사가 펼쳐졌고, 2부 사회는 노래강사 겸 가수인 이미정씨가 맡았다.
오프닝 무대에서는 유경희 시인과 김학명 사천다물회회장(시인)이 나와서 각각 시극을 연출하고 최송량 시인의 ‘삼천포 아리랑’을 협연 낭송하면서 서막을 열었다.
행사를 주관한 신수도 환경연합회와 사천다물회에서는 마을주민과 참석자들을 위해 김밥도시락과 떡, 음료 등을 준비해 잔치를 펼쳤다. 코로나19로 인해 힘든 상황에서 모두가 서로를 위로하며 아름다운 자연의 섬 신수도를 지키고 보존하며 시와 노래가 있는 도시를 살리자는 차원에서 ‘제1회 신수도 시낭송과 주민노래잔치’는 진행되었고 시가 있고 시인이 있고 노래와 가수와 주민이 있는 아름다운 자연 그 자체만으로도 시이며 노래였다.
정삼조 시인의 ‘억새’ 시낭송을 시작으로 정현태 시인의 ‘니도그래라이’, 오인태 ‘구절초’, 나건하 ‘라일락 나무’, 오봉수 ‘꿈꾸는 자전거’, 주리애 ‘그리움’, 조평자 ‘피신’, 김희주 ‘깻잎 부침개’, 박대을 ‘회선’, 유경희 ‘늦게온 소포’, 김학명 ‘추억의 코스모스’, 강희진 작가의 ‘서울살이’ 등 시인들의 잔치가 이어졌다.
정천권 기자 ckjung8226@naver.com

2021년 11월 04일 10시 15분 /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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