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와 경남관광재단은 소상공인들에게 힘을 주고, 관광객들에 경남을 홍보하기 위해 오는 31일까지 봄맞이 할인행사를 연다.
창원컨벤션센터 내에 위치한 경남관광기념품점에서는 인기 상품인 △밀양한천 명품양갱선물세트 △남해 보물섬 흑마늘진 △경남 공예품인 놋이공방 수저세트 등 도내 18개 시·군 오프라인 상품 1200여종을 할인한다.
온라인 상품은 300여종을 대상으로 10~20% 할인 판매한다. 온라인 상품은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e경남몰 등에서 구매 가능하다. 3만원 이상 구매할 경우 무료배송 혜택도 누릴 수 있다.
경남도 심상철 관광진흥과장은 “코로나19가 더욱 확산되고 있는 어려운 상황임에도 적극적인 홍보 및 판로확대를 통해 도내 소상공인에게 희망을 주는 경남관광기념품점을 만들겠다”며 “봄맞이 할인행사를 시작으로 계절별 다채로운 할인행사를 통해 경남의 특색있는 기념품을 보다 저렴하고 쉽게 구매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경남관광기념품점에 관한 정보는 인터넷 검색창에서 경남관광기념품점을 검색하거나 경남관광재단 관광사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