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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융합된 교육과정 통해 시대를 앞서가는 인재양성” 삼천포마이스터고 김홍교 교장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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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년차 항공정비사일을 하고 있는 K모씨는 KAI 생산라인에서 일하고 있는 직원으로서 요즘시대는 항공기와 전기·전자 엔진을 분리하여 다루는 시대가 지났다. 눈에 보이는 것과 보이지 않는 전기·전자시스템을 완벽하게 이해하여야만 항공기 제작 및 정비를 할 수 있다”고 말한다.
3월초 삼천포 마이스터고 제28대 교장으로 취임한 김홍교 교장(64년생)은 최근 삼천포마이스터고의 중·장기적인 프로젝트를 준비하면서 시대에 앞서가는 인재양성을 위한 자구책을 제시했다.
그 첫 번째 과제는 단연 급변하는 미래사회에 대응하는 전략이며 눈에 보이는 것과 눈에 보이지 않는 전기 전자기술의 융합된 교육의 필요성이다.
지금까지 학생들이 종사했던 2차 산업에 변화의 바람이 거세지면서 다양한 필요를 충족할 수 있는 인재를 요구하고 있다는 점과 변화하는 기술에 적응할 수 있는 인력양성이라는 어려운 시점을 맞이하여 모교 출신 교장의 많은 노력과 희생을 필요로 하고 있다는 점에서 고민을 거듭하며 중장기적인 프로젝트를 가지고 교사와 학생, 학부모들이 공동으로 지역의 명문 ‘삼천포마이스터고’ 살리기에 팔을 걷어붙이고 나섰다.
세계적인 인구감소추세와 함께 농어촌지역 학교의 학생 수 채우기 경쟁은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니지만 최근 몇 년간 모교 출신교장과 교사, 학부모들이 혼연일체가 되어 학교 살리기에 나서며 많은 부문에서 선도적인 학교로 인식되면서 신입생 모집에 경쟁률을 보일정도로 명문학교로 거듭나고 있지만 그래도 방심은 금물이다.
김홍교 교장은 삼천포마이스터고(공업고등학교) 제20회 졸업생 출신으로 모교에서 15년여를 근무했던 경험과 지금까지 33년간 교직생활의 모든 경험들을 바탕으로 전국의 선도적인 마이스터고로 자리매김한다는 계획으로 부임과 함께 열심을 내고 있다.
이와 관련하여 최근 항공전기과 증설 등 학교의 앞선 전략 등으로 지역 기업들로부터 지지를 받고 있기도 하다.
특히 지역의 대표적인 대기업인 KAI와 몇몇 항공제조업체들의 전문가들로부터도 이러한 중장기적인 추진계획들에 대해 많은 조언들을 들으며 미래 인재양성에 열을 올리고 있다.
김홍교 교장은 무엇보다도 경남도교육청등과 연계하여 철저한 학생들의 변화추이들을 바탕으로 예측 가능한 통계들을 짜며 학생들의 취업전선에 보다 효율적으로 임할 수 있도록 지도한다는 방침이다.
김홍교 교장은 특히 사천지역의 중학교 학생수는 2019년부터 2021년까지 매년 약 5%씩 감소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으나 교육통계자료에 따르면 2020년 중학교 3학년 학생수가 최저점을 찍은 후 2021학년도 중학교 3학년부터 점차적으로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다는 점을 예의 주시하며 신입생을 맞이하기 위한 학과 증설계획 등 치밀한 계획으로 신입생모집과 취업률 확충을 위한 방안 등을 구상하는 전략가의 모습을 보인다.
김홍교 교장은 특히 전임 김석수 교장이 추진했던 정책들을 충분히 반영하고 그 터전위에 미래의 옷을 덧입혀 명실상부한 삼천포 마이스터고를 반석에 올린다는 것이 주된 방침이다.
단기발전 방향으로는 2023학년도 항공전기과 1학급 증설을 통한 학과 재구조화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고교학점제 전면 개편 운영안을 토대로 미래가 행복한 기술명장 육성의 토대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학급 증설에 따른 실습실을 재배치하는 등 변화된 학교의 분위기 쇄신으로 실습환경을 개선한다는 생각이다.
또 2023~2024년 중기적인 발전방향을 세우고 미래사회를 이끌어갈 역량을 갖춘 창의융합형 기술명장의 과제를 내세우고 있다. 이에 따라 산업체의 요구를 정규 교육과정에 매년 새로이 편성할 수 있는 진정한 산업수요 맞춤형 교육을 실현한다는 계획이다.
무엇보다도 학교와 기업체의 취업에 교육과정을 매칭하여 기업특화된 교육으로 삼천포 마이스터고만의 교육경쟁력을 확보할 예정이다.
2025년 이후부터는 삼천포 마이스터고의 장기발전 방향을 제시하고 직업계고를 선도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춘 학교 문화 조성을 통해 다시 한번 도약하는 삼천포 마이스터고(공업고등학교)를 선포한다는 전략이다.
이를 위해 미래사회를 선도할 수 있는 역량을 함양할 수 있는 가변적이고 유동적인 교육과정을 실현하고 산업의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해 교육과정에 반영할 수 있는 열린 마인드의 교직원 문화를 실현한다는 포부를 밝혔다.
김홍교 교장은 “변화하는 미래사회를 이끌어갈 교직원의 역량 함양을 위한 삼천포 마이스터고만의 교직원 혁신 연수 문화를 조성한다는 계획과 함께 자기주도적인 교육실현을 위해 학생 스스로 배움을 계획하고 학습하는 문화를 선도할 수 있는 계획을 수립하고 있다”고 강조한다.
김홍교 교장은 삼천포 마이스터고의 미래를 위한 학교경영 주요운영 계획을 세우고 100년 미래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주요 운영계획은 FIRST에 담고 있다. Future(변화와 미래), Impartially(나눔과 이해), Relation(청렴과 공정), Safety(안전과 동행), Together(협력과 상생)의 첫글자를 표방하며 명문 삼천포 마리스터고의 명장으로서 산뜻한 출발을 시도하고 있다.
정천권 기자 ckjung8226@naver.com 2022년 03월 24일 10시 12분 / 교육 Copyright (c) 1999 사천신문 Co.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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